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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2014년부터 시작된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사업이 지난 13일 산에들에풀마을 등 여성 친화 일촌기업 14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부여군은 총 84곳으로 늘어났다.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체결 기업은 여성 친화적 직장 문화조성과 여성 연력 적극 채용 등 여성 친화 일터 조성 협력을 약속했다.부여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협약 기업에 대한 여성 인턴 연계·지원, 법정 교육지원, 기업환경 개선 사업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전문인력 제공을 통해 기업에 우수한 여성 인력을 연계, 협력할 예정이다.박정현 군수는 “기업이 필요한 우수한 여성 인력 양성, 고용유지를 위한 지원은 계속되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부여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협약 체결 기업은△산에들에풀마을(대표 유성혜)△부여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문영숙)△사회복지법인 오석산 정신요양원(원장 조상문)△가온 복지센터(대표 백명숙) △백세 건강노인복지센터(대표 양정운)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대표 계정은) △부여제철소(대표 김한솔) △부여 생태관광연구회(대표 조수희) △사비&나Be심리상담센터(대표 김장미) △살구 스튜디오(대표 이승주) △최은경 뷰티라인(대표 최은경) △시월(대표 신수영) △조각 수집(대표 김상희) △그루얼(대표 이정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