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학생들이 한가위 맞이 전통문화 체험을 가졌다.ⓒ한밭대
    ▲ 유학생들이 한가위 맞이 전통문화 체험을 가졌다.ⓒ한밭대
    한밭대 국제교류원이 지난 12일 유학생 대상 추석 명절을 맞아 한복 입어보기, 윷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13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명절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함께 정을 나누며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유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학우들과 기념사진 촬영했으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과 떡, 식혜 등 준비된 다과를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국제교류원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문화 이해와 한국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베트남, 중국 등 19개국 377명의 유학생이 수학 중이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을 운영해 우수 유학생 유치 및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