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1일 추석 전 공사대금 등 319억을 신속 지급해 지역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공사 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의 공사대금 신속 지급은 시 교육청·동‧서부 지역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기성 및 준공검사를 7일 이내에 완료했다.

    청구 대금 지급은 3일 이내에 처리해 추석 이전에 196개 업체에 공사, 용역 및 물품 대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3000만원 이상의 모든 공사대금은 전자 대금 지급관리시스템인 '하도급 지킴이'를 통해 지급해 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자재 장비 대금 체불 여부를 지속해서 살필 예정이다.

    윤석오 재정과장은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등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공사 현장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없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