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김경태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김경태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과 오는 19일부터 각 2주간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진행해 버스 안전사고 차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교육청, 경찰서, 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합동 조사반을 구성, 직접 학원 통학버스 실사 방법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구조 장치 설치·결함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이다.

    임미덕 평생 교육체육과장(서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교통문화의 정착은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