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특수영상 어워즈·시민 상영회·특수영상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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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1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카이스트와 원도심 일원에서 ‘제6회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제는 전국 유일 특수영산 분야 행사로 지난 1년간 공개된 영화 등 영상 콘텐츠 중 특수효과 기술과 창의적 영상미 구현 작품 대상으로 제작에 기여한 기술진과 배우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레드카펫, 특수영상 어워즈(기술상 6개 부문 11명, 연기상 6개 부문 9명), 시민 상영회(GV 코멘터리), 특수영상 체험, 심포지엄, OST 커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화제가 됐던 다수의 작품과 아티스트가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대전 특수영상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기수 문화예술관광 국장은 “특수영상영화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특수영상 시상식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