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안전관리 등 6개 분야 추진
  • ▲ ⓒ세종시
    ▲ ⓒ세종시
    세종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9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민생 안정 △재난 대응 △도로·교통 등 6개 분야, 15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을 점검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물가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 및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지원금과 급식 지원도 이뤄지며, 고위험 시설 안전점검과 화재경계근무를 강화한다. 

    시내버스는 주말 수준으로 운행되며, 교통 소외지역에는 마을 택시와 두루타가 운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