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안전관리 등 6개 분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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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9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민생 안정 △재난 대응 △도로·교통 등 6개 분야, 15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을 점검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물가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 및 특판행사를 진행한다.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지원금과 급식 지원도 이뤄지며, 고위험 시설 안전점검과 화재경계근무를 강화한다.시내버스는 주말 수준으로 운행되며, 교통 소외지역에는 마을 택시와 두루타가 운행된다.최민호 시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