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0인 미만 중소사업장 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대전시는 6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적용을 대비해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10개소 대상 중대 산업 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사업장 혼란 감소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을 지난 8월까지 안전보건 민간 전문기관을 선정해 8개 사업 대상으로 시행했고, 2개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모집 중이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묵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컨설팅에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