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2026년 개통 ‘불투명’단양 출신 김예지, 루이비통 파격 화보 ‘화제’“국민은 명절에 10원도 못 받는데 국회의원은 떡값 850만원”천안아산역 미소지움더테라스 졸속 사전점검 논란
  • ▲ 충북 단양천댐 건설 반대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단양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단양천댐 건설 백지화를 촉구했다. 단양군과 단양군의회 등은 정부의 단양천댐 건설에 적극 반대하고 있다.ⓒ단양군
    ▲ 충북 단양천댐 건설 반대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단양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단양천댐 건설 백지화를 촉구했다. 단양군과 단양군의회 등은 정부의 단양천댐 건설에 적극 반대하고 있다.ⓒ단양군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전문의 5명 사직 ‘제한 운영’
     
    의정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이 야간과 휴일 진료가 중단된다. 응급실 전문의 7명 중 5명이 사직하면서 9월부터 제한 운영에 들어갔다. 건국대는 그동안 12시간씩 24시간 운영해왔으나 전문의 5명이 사직, 응급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지난 22일 충주에서 전신주에 깔린 70대가 상급병원 이송 거부를 당한 뒤 사고 발생 9시간여 만에 사망판정을 받는 등 의정갈등 여파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죽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다음은 2024년 9월 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김정숙, 친구에 5000만원 주며 딸에게 부쳐달라 했다”
    문다혜 집·사무실·별장 압수수색
    “검찰 계좌 추적서 뭉칫돈 여럿 발견”

    -野 “정치 보복 수사” …홍준표 “文은 전 대통령 둘 구속시켜”

    -지난달 수출 역대 8월 중 1위…수출 플러스 11개월, 무역흑자 15개월 연속
    반도체 38.8% 급증한 119억달러로 수출 이끌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 15대 품목 중 7개 증가

    ◇중앙일보
    -한동훈과 회담 면전에서 ‘계엄령 의혹’ 꺼낸 이재명
    李, 모두발언 때 “계엄 얘기 돈다”…대통령실 “말도 안 되는 정치공세”

    -韓‧李 ‘정치복원’ 첫발 뗐지만, 주요 현안마다 시각차 컸다
    “민생 공통공약 협의기구 운영”…韓‧李, 8가지 공동발표문 합의
    “공통점 찾자”던 韓‧李, 해병특검‧금투세 등 쟁점 ‘이견’ 못 좁혀

    -“尹 양심고백 연설”도 등장…10분이면 된다, 딥페이크 쇼크

    ◇동아일보
    -“화나도 멱살도 못 잡겠네” 웃음 터졌지만, 한동훈-이재명 모두발언부터 기싸움
    韓-李 “추석연휴 응급의료 만전 기해야”…정부 “만반의 대비”
    -전세사기 특별단속 2년간 8323명 검거…피해액 2.5조

    -‘전기료 20만원 지원’ 소상공인 대상 ‘연 매출 6000만→1억 ‘확대’

    ◇한겨레신문
    -검찰, 영장에 문 전 대통령 ‘피의자’로 2억여원 뇌물 혐의

    ‘사위 부당 채용’ 수사한 검찰
    딸 다혜씨 집 압수수색 영장에 
    문재인 이름과 함께 죄명 적어

    -경영 성과 따지지도 않고…총수 가족에 RSU(양도제한 조건부 주식) 지급
    공정위, 대기업집단 실태조사 22건 중 21건 ‘성과 지표’도 없어

    ◇매일경제
    -“국민은 명절에 10원도 못 받는데 국회의원은 떡값 850만원”
    김홍신 “특권 없애고 과장급 연봉 받아라”

    특권 180여개, 연간 세비 1억5700만원 과해
    의원가족까지 의원회관 내 병원 공짜로 이용

    -“삼성전자‧TSMC 잡겠다더니”…‘1만5000명 해고’ 반도체 제국에 무슨 일?
    2021년 취임 팻 겔싱어 CEO
    파운드리 재진출 승부수 띄워
    막대한 투자에도 성과는 미비

    효율 핑계로 기술인재 해고
    본업 CPU까지 경쟁력 추락
    창사 56년만에 최악 실적

    ◇한국경제
    -‘외환시장 방파제’ 외평기금, 역대 최대 60조 줄어든다
    내년 운용액 140조로 감소

    -“내가 죽으면 첫째는 아파트 둘째는 돈”…요즘 뜨는 서비스
    유언대신 ‘금융사 신탁’
    “효도약속 어긴 자녀, 상속 취소”

    5대銀 ‘유언대용신탁’
    5년새 가입액 4배 늘어

    ◇중부매일
    -김종민 의원, 새로운미래 탈당… 민주당 복당 시기 미정
    “홀로 광야에 서는 심정, 관행 머물며 새길 열 수 없어”

    -40년간 이어진 주먹구구식 채굴 “자연경관 훼손 심각”
    단양군 주민들, 수직 절개로 천주봉 정상 ‘흉물 변질’
    대표 관광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인접… 대책 촉구
    국유림관리소 ‘인허가 남발’…“민원 처음 알았다”

    ◇충북일보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예타 대상 재도전·면제 추진 ‘투 트랙’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예타 요구서 제출…11월 결정
    조속한 사업 추진 위해 예타 면제 정부에 지속적 요구

    -충북대학교병원, 전공의 106명 일괄 사직 처리… 의료 위기 봉착
    충북대병원, 지난달 말 전공의 106명 일괄 사직 처리
    병원 측 사직 처리 유보하며 전공의 설득했으나 결렬
    충북대 전문의 “이젠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충청타임즈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충북 16위·세종 17위 ‘오명’
    한국기업평판연구소 8월 조사…대전시 1위 ‘대조’
    충북 올해 10위권 전무…청주시 기초지자체 8위

    -“같은 청주시인데” … 택시요금 복합할증 불만 고조
    시→읍·면 35% 복합할증 … 지역 내 이동도 적용
    업계 수입 ↓ 우려 단계적 폐지 반대 … 단일화 요원
    시 “공차 복귀 손실보전 차원 … 방안 모색하겠다”

    ◇충청투데이
    -충북도의회,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위로금 지급 추진
    김호경 도의원, 관련 조례안 대표 발의

    -산업단지 많아진 충북 발암물질 배출량 우려
    도내 업체 2431곳 가동 중… 늘어날 예정
    2020년 발암우려물질 배출량 전국 1위
    화학물질 배출량도 전국 상위권 ‘심각’

    ◇대전일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2026년 개통 불투명
    지장물 이설 공사비 480억 늘면서 KDI 재검증 절차 중
    행정절차 추가로 개통 목표 연도 최소 1년 지연 불가피

    -응급실 진료 제한 일파만파…추석 앞두고 ‘과부하’ 어쩌나
    건국대 충주병원 전문의 2명 잔류로 폐쇄 면해
    세종충남대병원 한 달간 야간 성인응급진료 불가

    -천안아산역 미소지움더테라스 졸속 사전점검 논란
    수도시설, 바닥마감 안된 상태서 사전점검
    하자신청서 내자 시공 전이라 안된다 거부
    시행사 “시공사서 사전점검 가능 통보, 이달 말까지 보수 완료”

    ◇중도일보
    -충청권 역량 결집 위해 메가시티 필요
    충청광역연합 출범 눈앞…대전‧충남 통합 움직임
    도메가시티 지역역량 결집 효과 기대…지방자치 강화해야

    -정부 무관심에 무늬만 있는 ‘충남혁신도시’
    충남, 세종 건설로 1차 공공기관 이전 제외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도 후속절차 전무
    혁신도시 인구 3.8만 명… 소멸시군 수준
    道 “우선선택권 적용 등 충남 배려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