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포함 451명 입학"학령인구 감소 속 정원 초과 등록"
  • ▲ 천범산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왼쪽)이 3일 교내 라이프스타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서 시상하고 있는 모습. ⓒ충북도
    ▲ 천범산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왼쪽)이 3일 교내 라이프스타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서 시상하고 있는 모습. ⓒ충북도
    충북도립대학교가 3일 교내 라이프스타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실천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유재목 충북도의회 부의장, 박용규 의회운영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 등 내빈과 신입생·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대학생활 안내를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우수학생 시상, 총장 식사와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천범산 총장은 입학허가 선언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135명을 포함한 신입생 451명의 입학을 공식 선포했다. 내국인 316명, 외국인 135명으로 1학년 정원 400명을 넘어선 규모다.

    인공지능(AI)산업학과 이지후, K-컬처학과 박지연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했고, 사회복지학과 심현숙 학생이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수석 200만원, 차석 150만원, 과 수석 각 100만원 등 총 7명에게 성적우수 장학금이 지급된다.

    천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원을 초과한 451명이 등록을 마쳤다"며 "살아있는 교육, 현장과 연결된 실천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전액장학금과 신축 기숙사 지원은 165만 도민의 성원 덕분"이라며 "공감과 배려를 갖춘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