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청양군민과 대화…지천댐 건설 반대 군민 난입 ‘아수라장’ 국정원 “北 탄도미사일 발사대, 충청도까지 영향 가능성”“중부내륙특별법 보완해야”…대덕구, 대청호 규제 완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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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 소상공인 등 지원할 돈으로 ‘문화행사비 지원’충북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7일 충북문화재단의 일회성 문화행사에 예비비 3천만원을 지원해 말썽을 빚고 있다. 이 돈으로 막 다론 골목에 놓인 서민들에게 보증료 지원에 사용했더라면 수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충북문화재단은 충북신보와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수천만원을 지원받아 100여 명이 참석한 낭비성 행사에 1억원의 돈을 펑펑 쓴 것이다. 이 돈이 자기 돈이라면 이렇게 마구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청양군민, 김태흠 지사에 ‘지천댐 백지화’ 요구…군민과 대화의 장 난입충남 청양군민들이 지천댐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오후 청양군청에서 군민과의 대화 도중 댐 건설 반대 시위자 난입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일부 군민은 삭발하고 물병을 던지는 등 고성과 야유를 보냈다.김 지사는 “성숙하게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며 대화를 시도했지만, 구호와 거친 행동은 그치지 않았다. 환경부는 27일 청양과 부여에서 지천댐 건설과 관련해 설명회를 열 계획이어서 댐 건설 반대 군민들과 충돌이 예상된다.다음은 2024년 8월 2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MBC 경영진 교체 중단…‘문재인 방문진’ 체제로 계속 간다‘이진숙 탄핵’ 판가름 날 때까지 혼란 불가피-F-35A로 北 무인기 원샷원킬…한미 공군, 군용기 60대 띄워 실사격훈련◇중앙일보-신임 방문진 이사 취임 못한다“2인 방통위, 적법성 다툼 여지”法, 집행정지 인용…방통위 “항고” 고법서 다지 집행정지 다퉈-음주운전하다 쿨쿨…이번이 3번째, ‘장군의 아들’ 박상민 재판행◇동아일보-유인촌 “체육회가 괴물됐다”…與野 “선수만 21세기” 대한체육회장 잘타-北, K2전차 겨냥 ‘자폭 드론’ 성능 시험 공개…김정은 “대량 생산하라” 지시◇한겨레신문-‘1945년 광복?’ 물음에 “노 코멘트”…김형석 독립기념관장-한동훈, 의대정원 중재에…대통령실 “협상 사안 아냐”의대교수비대위 “여야 정치인들 나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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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지천댐 반대 시위에 아수라장 된 청양 도민과의 대화반대측 행사 전부터 집회 실시수십여명 거친 행동 보이기도金 “대화로 풀어야” 발언에 야유일부 시위자 金 향해 물병 던져-숙박시설 화재 5년간 220건… ‘부천 호텔 참사’ 충청권도 남일 아니다충남 113·충북 66·대전 37·세종 4건인명피해 32명… 사망자도 5명 달해전기적 요인·부주의가 대다수 차지스프링클러 미설치가 피해 키운 듯◇대전일보-대전시 인구 정책 제각각… 전문성 높일 '컨트롤타워' 필요임신·출산·보육 등 생애주기별 정책 있지만… 전담 조직은 아직평균 연령 낮지만 합계출산율 중하위권… 적극적인 지원책 요구↑-잇단 교육현장 성범죄·성비위에도…대전교육청은 '강건너 불구경’최근 텔레그램 불법합성물 관련 피해 학교 파악 못해앞서 교고 성비위 등에서도 미온적 대처로 도마 위사전 예찰이나 점검 등 노력 없이 사실상 방치 지적◇중도일보-도시철도 2호선 사업 28년만에 수소트램으로 첫 삽대전시-현대로템 26일 시청서 차량 제작 착수대시민 보고회 총 2934억 원 규모,2026년 하반기부터 총 34편성 순차적 납품 예정-“중부내륙특별법 보완해야”…대덕구, 대청호 규제 완화 목소리중부내륙특별법 시행… 핵심 조항은 대부분 제외대덕구 등 지역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특례 요구국회 심사 과정에서 지역 염원 담긴 조항 제외돼충북도 법안 개정 추진… 포럼회 열고 방안 모색도-‘세종~공주’ 비알티 최종 승인… 2026년 상생 발전 가속도국토부 대광위, 8월 26일 실시계획 승인…10월 착공, 218억 투입,세종 한별동~공주종합터미널 거쳐 28개 정류장 설치, 통행속도‧정시성 확보◇중부매일-충북도, 오송역 선하공간에 도정 홍보·전시 공간 조성37억1500만원 투입 이달 실시설계·10~12월 공사오스코 중복투자·소음공해·안전성 취약 우려 목소리-진천농다리 명소 입증… 올해 100만명 건넜다◇충북일보-김태순 청주시의원 “공무원 실명 공개하라”…공직사회 ‘부글부글’“시민들의 알 권리·공개행정 역행하는 처사”시 내부서는 김 의원 향한 비난 여론 들끓어◇충청타임즈-숙박시설 10곳 중 1곳만 스프링클러 … 화재 무방비2022년 600㎡ ↑ 일반 · 300㎡ ↑ 간이 설치 의무화충북 941곳 소방시설 기준 강화전 건축 … 안전 사각소방당국 “법 소급적용 안되고 비용 과다 강제 못해”-건대충주병원 응급실 전문의 전원 사직 충북 지방의료 붕괴사태 오나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파행 잇따라간호사 등 보건의료노조 파업 예고의료공백 심화 속 셧다운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