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셨다운’ 위기 속 간호사 등 29일 총파업 ‘예고’정부-가계 빚, 첫 3000조 넘어…다시 불붙은 가계대출당정 “국군의날 공휴일 검토…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
  • ▲ 충북 단양군과 주민들은 ‘단양천댐 건설 반대투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22일 단양군청에서 열리는 등 정부와의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군민들은 지천댐 건설계획에 단양 팔경 중 3경 등이 포함되자 정부의 단양천댐 건설 계획에 대해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다.ⓒ단양군
    ▲ 충북 단양군과 주민들은 ‘단양천댐 건설 반대투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22일 단양군청에서 열리는 등 정부와의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군민들은 지천댐 건설계획에 단양 팔경 중 3경 등이 포함되자 정부의 단양천댐 건설 계획에 대해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다.ⓒ단양군
    ◇청양‧단양군민, 지천댐‧단양천댐 건설 반대 집회 잇따라 개최
     
    환경부가 지난달 30일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하자 충남 청양군과 충북 단양군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다. 청양군 지천댐 건설 반대 주민들은 26, 27일 반대 집회를, 단양군민들은 오는 30일 단양중앙공원에서 단양천댐 건설과 관련해 군민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댐 건설로 정든 고향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전옥답이 수몰되는 안타까움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물 부족 국가인 대한민국은 댐 건설이 시급하다. 정부가 지자체와 주민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최대 관건인 가운데 26일 오후 군민과의 대화를 위해 청양군을 방문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충돌이 예상된다.

    다음은 2024년 8월 2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120조원 공든탑’ 흔드는 전기차 포비아
    [그래도 전기차가 미래다] 고비 맞은 주력 산업

    -체육회장 입맛대로 뽑는 ‘올림픽 참관단’
    국제대회 경기와 무관한 인사들
    “체육회장 3연임용 선심” 지적도 

    -손흥민, 혹평에 보란 듯 2골 ‘쾅쾅’…EPL 122호 골

    -젤렌스키 “이젠 適의 땅에서 전쟁”…러 때린 로켓드론 공개
    우크라 독립기념일에 대국민 회견

    -파리 金 리디아 고, 8년만의 메이저 우승까지…신지애 준우승

    ◇중앙일보
    -“후쿠시마 오염수 7개월 뒤 덮친다” 던 野, 이젠 “4~5년 걸린다”

    -80대 부모-30대 자녀 다 돌본다 젊은 노인 15%가 ‘독박 돌봄’

    -부천 화재 ‘810호 비밀’ 풀렸다…에어컨 누전, 침대가 불쏘시개

    ◇동아일보
    -응급실 곳곳 “요양병원 환자 못 받아” 정부는 “일시적 제한” 반복
    “전공의 이탈 속 업무 늘어 번아웃” 간호사 등 29일 총파업 예고

    -정부-가계 빚, 첫 3000조 넘어… 경기회복 더뎌질수도
    2년째 세수펑크-부동산 ‘영끌’ 여파
    2분기에만 44조 늘어 3042조원
    원리금 상환 부담에 내수 부진 비상

    -수사심의위 15명 무작위 추첨… 명단-회의록 등 全과정 비공개
    ‘金여사 디올백’ 수심위 주내 구성
    내달 13일 이원석 퇴임 전 결론 예상
    정치권선 “위원 명단 공개해야”
    檢, 권고 15건 중 4건 수용 안 해

    ◇한겨레신문
    -집값 ‘손 놓았던’ 정부, 대출 죄기로 방향타…“상승 용인 안 돼”
    이달 주담대 8조 이상 치솟아
    금감원장 “강력한 대책 낼 것”

    -‘전투기 100대’ 이스라엘이 먼저 쳤다…헤즈볼라 전면전 일촉즉발
    헤즈볼라 로켓 320여발 반격

    -소상공인·중기에 40조원 명절 자금…고속도 통행료 면제·기차 할인
    고위당정협의회‘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매일경제
    -“잠잘 때 스마트폰 놓아두면 건강분석”…미국 사로잡은 K수면테크 기업
    에이슬립, 수면질 AI 측정기술
    LA ‘코리아 콘퍼런스’서 우승
    “곧 지사 설립 후 미국 진출”

    -“의대 커트라인 1.33점 떨어지고…N수생 21년 만에 최대로 늘어날 것”
    종로학원 수능 정시 전망
    N수생 17만8천명 안팎 예상

    ◇충북일보
    -29일 보건의료 노동자 총파업 예고…충북 병원 2곳 참여 예정
    23일 보건의료노조 투표서 총파업 가결
    청주의료원·충주의료원 소속 보건의료 조합원 800여명 투표

    -충북, 지난해 학교폭력 2475건 발생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대전·세종보다 여전히 높아
    전국 초 1만9805건, 중 2만9007건, 고 1만2273건 발생
    신체 폭력 1만3587건 유형별 발생 건수 중 가장 높아

    ◇충청타임즈
    -‘3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 단양군 어상천면 들썩

    -쌀 소비 해마다 감소…올해 역대 최소 전망
    산지 쌀값도 지속 하락…20㎏에 4만4435원
    -전동킥보드 위험한 질주 처벌수위 높인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급증 … 충북지역 3년 새 5배 ↑
    BTS 슈가 음주운전사건 경각심 … 관련 법안 잇따라
    임호선 의원 ‘자동차 수준 처벌 강화’ 법안 대표발의

    ◇충청투데이
    -대전 도심 양극화…쇠퇴마을은 ‘30곳’
    도시재생사업 10년 성과 점검해보니

    -찬반논란 ‘청양 지천댐’…김태흠 지사 주민 만난다
    민선 8기 시군 방문일정 26일 청양군 방문
    기후대응댐 후보지 이후 청양 찾아 이목 쏠려
    도민과 대화 주목…반대측 시위로 충돌 가능성

    ◇대전일보
    -‘스프링클러’ 없는 노후 건물…화재 공포 커지나
    부천 호텔 화재 키운 원인 지목…“초기 화재 진압 실패”
    숙박시설·아파트 등 노후 건물 불안↑ ‘소방시설 미비’

    ◇중도일보
    -대전 도솔산서 동굴과 수직갱도 발견… 일제강점기~1970년 사이 추정
    도솔터널 하단 골짜기에 동굴입구 1곳
    산 중턱에 수직갱도 추정 3곳 ‘일렬로’
    1970년 항공사진에 이미 완성모습 포착
    광해광업공단 광업원부에서도 기록 없어

    -9월 대전 6곳서 영·유아시범학교 운영…유보통합 법·제도 개정은 ‘숙제’
    교육부, 특교금 262억 편성… 8월 중 협의 마무리 
    9월 지급 예정지자체 재정‧인력 등 이관 
    연말까지 의견 수렴 후 통합법 제정

    -매서운 푸른 한화의 반격…가을야구 희망 보인다
    푸른색 원정유니폼 착용 후 13승 3패 진기록
    반격 시동거는 한화… 가을야구 진출 정조준

    ◇중부매일
    -청양·단양 댐 건설 반대 여론 확산… 주민 집단행동
    청양, 26·27일 집회… 단양, 30일 궐기대회
    충남지사 간담회·환경부 설명회서 충돌 우려
    각 지방의회서 결의문 채택·서명운동 전개

    -7년간 대학 증명서 발급 비용 담합…공정위, 과징금 11.6억 철퇴
    ㈜씨아이테크, ㈜아이앤텍, 한국정보인증㈜ 등 3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