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대표, 21일 당진지역 노인 여름나기 돕기 성금 오성환 시장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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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젊은 기업인으로서 기업 이익의 사회에 환원을 통해 충남 당진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두손엔지니어링의 최현우 대표(36, 충남 당진시 송산면 애미시길 6)가 21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지역 노인들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오성환 시자에게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당진시는 최 대표가 기탁한 성금을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선풍기와 냉방 매트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구입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현우 대표는 “성금이 폭염 속에서 힘겹게 여름을 나는 노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성환 시장은 “㈜두손엔지니어링의 나눔 덕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시는 당진발전과 우리나라 스타트업, 젊은 기업인들의 성장·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현대제철 등의 기업과 관련한 기계설비보온‧배관공사 등 ‘保溫’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두손엔지니어링 최현우 대표는 30대 기업인으로 2022년 ‘금속 구조물 제조업’을 창업해 연매출 60억원의 기업으로 키웠다.직원 9명에 불과한 두손엔지니어링은 현재 현대제철 외주업체로부터 하도급을 받아 공사를 맡아 성실하게 일을 하고 있지만, 최 대표의 목표는 보온 전문 기업으로써 믿음과 실력을 인정받아 정식으로 현대제철 협력업체로 참여하는 것이다.이후 현대제철과 한화토털에너지㈜, 석문에너지㈜, GS건설㈜,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대기업 등의 공사실적을 쌓는 등 창업 3년만에 괄복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