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명인 김현숙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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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예술인 전시 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지 명인 김현숙의 부조 공예 작품 전시회’를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갤러리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김현숙 명인의 두 번째 부조 공예 작품 전시로, 전통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지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해 그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지원할”것이며 “강경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