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관계자 150여 명 참석우수기관 표창·소진 예방 프로그램으로 현장 격려
  • ▲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힐링데이'를 개최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힐링데이'를 개최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이끈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힐링데이’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16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힐링데이’를 열고, 한 해 동안 사업 수행에 힘쓴 제공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18개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196개 제공기관이 1만 503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제공 인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김인식 원장의 환영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과 현판 수여, 소진 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우수 제공기관을 격려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자긍심을 높였다.

    김인식 원장은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덕분에 대전의 사회서비스가 더욱 촘촘해졌다”며 “현장으로 돌아가실 때 더 큰 에너지를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지역사회 서비스지원단은 종사자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관리를 지원하며, 2012년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