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금산·대전 통합반대 “광역 메가시티 구성 우선”이재명 85.4% 득표, 민주당 대표 연임…DJ 이후 처음충청권 열대야 14.6일…온열 질환 사망자 4명배대희 충남‧한원호 세종‧황창선 대전‧김학관 충북경찰청장 취임충북도청사 개방 프로젝트…수목훼손 등 논란 속 강행
  • ▲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이 지난 17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음식점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모교인 이원초등학교 양궁부 후배, 황규철 옥천군수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옥천군
    ▲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이 지난 17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음식점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모교인 이원초등학교 양궁부 후배, 황규철 옥천군수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옥천군
    ◇KTX 탈선사고…상‧하행선 열차 줄줄이 지연 ‘이용객 큰 불편’

    일요일인 18일 오후에 KTX 탈선사고가 발생해 상‧하행선 열차가 줄줄이 지연돼 이용객들이 찜통더위 속에서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쯤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가 동대구역에서 신경주역을 향하던 중 대구 수성구 고모역 인근에서 정차한 뒤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한 것을 확인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열차에는 승객 384명이 타고 있었고, 승객들은 후속 열차로 갈아탔다. 그러나 KTX 궤도 이탈 사고로 인해 수고 수습하는 동안 동대구~부산역 구간의 KTX 열차는 1개 선로로 양방향 운전을 했고, 일부 열차는 일반 선으로 우회해 운행하면서 상‧하행선 운행이 최대 2시간까지 지연됐다. 

    ◇김태흠 지사 “시군 모두 통합하면 충남에 남는 게 무엇이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과 대전통합을 반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6일 금산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금산이 대전시로 가야한다면, 천안은 경기도로 가고, 공주는 세종으로 가야 하냐”면서 “대도시와 인접해 있다고 시·군이 모두 통합한다면 충남에 남는 게 무엇이 있겠느냐”며 반문했다. 이어 “시·군이 어디로 붙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대전‧충북‧충남‧세종이 하나로 합치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2024년 8월 1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재명 단일 체제’ 완성… 70년 민주당 역사에서 초유의 일
    [이재명 당대표 연임] 85.4% 득표율로 당대표 연임 성공

    -“명팔이 척결” 정봉주 탈락…“김건희 살인자” 전현희 2위
    민주당 최고위원 5인 살펴보니
    최고위원 김민석·김병주·한준호·전현희·이언주

    -“집안 형편 안 좋았는데, 고향 응원 덕분” 김우진, ‘마을 잔치’ 열었다

    ◇중앙일보
    -1기보다 더 세진 2기 이재명 “尹 만나자, 韓 특검법 논하자”
    85.4% 역대 최고득표율 민주당 대표 선출…DJ 이후 첫 연임

    -尹‧이종찬, 역사 논쟁마다 충돌…아버님 부르는 尹도 “이해 안 돼”

    -“징집병 철수 시켜라” 가족들 분노…본토 침공당한 푸틴 골치

    ◇동아일보
    -러 본토 지상전에 푸틴 리더십 위기…프리고진 반란보다 민심 충격 커

    -의료 공백 엎친데 코로나 덮쳐…“중환자 늘면 속수무책”
    응급·중환자 치료 역량 줄어 피해 커질 듯
    “응급실 교수 줄사직…수용환자 절반 줄어”
    “배후과 진료 가능해도 못 받는 상황 빈번”
    “신규의사·전문의 배출 없이 의료진 못 버텨”

    ◇한겨레신문
    -‘중일마’ 파문 확산…대통령실 “일본 사과 피로감 많아” 두둔

    -내부결속·대여투쟁·외연확장…2기 이재명 3대 과제

    -국민연금 급여 수준 ‘유지 조항’ 둔다…소득대체율은 유지
    정부, 국민연금 자동화 장치 도입
  • ▲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지난 9일부터 대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구며 9일간의 대장정을 펼친 대전 0시 축제가 17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0시 축제는 시간여행 퍼레이드, 시민 대합창 공연 등을 마지막으로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대전시
    ▲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지난 9일부터 대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구며 9일간의 대장정을 펼친 대전 0시 축제가 17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0시 축제는 시간여행 퍼레이드, 시민 대합창 공연 등을 마지막으로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대전시
    ◇중도일보
    -0시 축제 피날레 장식… 뜨거운 호응 속 성료
    17일 오후 5시 우리들공원 특설무대서 경연
    대전, 수도권, 제주 등 각지에서 참가해 열기
    대상, 수원에서 온 애쉬디쉬(AshDish) 팀 수상

    ◇중부매일
    -김태흠 충남지사 “대전·금산 통합, 충남에 남는 게 뭐가 있나”
    기자간담회서 반대 재확인 “광역 메가시티 구성 우선”

    -퇴직자·간부공무원 유착 의혹 “시장질서 교란 우려”
    단양군 ‘태양광 개발행휘 허가’ 심의 과정서 특혜 의심
    공무원 “몇번 통화했다”…측량업체 대표, 통화 부인

    ◇충북일보
    -충북대병원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에도 지원자 없어

    ◇충청타임즈
    -中 신흥종교 이번엔 아파트 집중 매입?
    보은지역 6월 아파트 거래량 92건 ‘5년 만에 최다’
    전달 比 380%↑ … 매입자 88%가 ‘서울 거주·법인’
    2018년부터 4년간 토지 44만㎡ 매입 … 배경 촉각

    -충남 예산 농장서 일하던 40대 외국인 열사병 사망

    -충북도청사 개방 프로젝트 논란 속 강행
    서문 울타리 제거 후 경사로 등 설치 ‘쌈지광장’ 조성
    수목 훼손 등 지적 불구 “원도심 활성화 등 도움 기대”

    ◇충청투데이
    -‘성추행 혐의’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결정
    윤리특위, 과반 이상 제명 찬성내달 본회의서 최종 확정될 예정

    ◇대전일보
    -꼬이는 대전·충남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
    기존 혁신도시·비혁신도시 적극 구애…과열 경쟁
    한은 “거점도시 필요” 주장…용역 결과 반영될까

    -아듀 0시 축제…대전 대표 축제 자리매김
    지난해 관람객 110만 명 뛰어넘는 성과·경제효과 예상
    온라인에서도 인기…SNS 채널 누적 조회수 1000만 돌파
    대표 축제로서 가능성 보여줘…교통 통제 아쉬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