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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민선 8기 100대 공약사업의 하나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의 3개년 사업계획이 후반부에 접어들며 2024년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조병옥 군수가 사업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13~ 16일 △음성 감우리 마을쉼터 조성사업 △원남 하당1리 배수로 정비사업 △소이 봉전2리 세천정비공사 △금왕 정생1리 아스콘 덧씌우기공사 △삼성 용대2리 마을쉼터 조성사업 등 5개 사업 현장에 대해 진행됐다.군은 오는 26일까지 △대소 성본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맹동 동성4리 영무예다음 3차 아파트 △생극 송곡1리 아스콘덧씌우기공사 △감곡 영산2리 기반시설정비 등의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박정열 감우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깨끗하게 정비되고 운동기구가 설치돼 조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조 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2025년까지 3년간 344개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해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84개 마을 297개 사업을 완료, 올해 105개 마을 204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까지 344개 마을에 350억원을 지원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