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소비트랜드 변화 대응 농산물 유통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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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이 농협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MZ세대 소비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농산물의 유통활성화에 앞장선 공로 등으로 농협 최고 영예의 ‘총화상’을 받았다.14일 농협중앙회 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농협중앙회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충남세종농협은 전국 16개 시도지역본부 가운데 임직원 인화단결, 사회공헌활동, 적극적인 대외 농정활동, 직무능력 개발 지원,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업적 추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충남세종농협은 지난해 발생한 충남 서부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과 2년 연속 계속된 수해 복구 지원에 전사적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동고동락하는 농협의 참 모습을 실천해 수상하게 됐다.충남농협은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자체 등에 적극적인 대외농정활동을 펼쳐 지역 농업기반 구축과 농업농촌 활성화에 앞장서온 것이 크게 평가를 받았다.충남세종지역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서는 온라인 유통 기업과 선제적 업무협약을 갖고 MZ세대 소비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농산물의 유통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농업의 유통 혁신을 이끌어 왔다.백남성 본부장은 “국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희망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농축협과 함께 노력한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농협을 만들어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