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공주대 사범대학 전경.ⓒ국립공주대
    ▲ 국립공주대 사범대학 전경.ⓒ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교현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총 38개 사업단이 신청한 이번 사업에서 사범대는 중등 단독형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필수과제인 '예비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AIDT 활용 역량을 위한 교양, 전공 강의 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점 과제는 현장성 강화, 교육 및 연구 역량 향상, 진로 다양화 프로그램 등이다., 

    이에 따라 사범대는 사업비 1억7500만 원을 지원받아 9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동재 학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방향을 이해하고 AIDT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