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전 대전시장·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사면·복권대상자 포함태권도 종주국 위장 되찾았다…박태준·김유진 ‘金’환경부, 단양천댐 설명회…군민들 “결사반대”축구협회보다 수 많다…배드민턴협회 임원 40명, 기부금은 ‘0’
  • ▲ 2024 파리 올림픽 양궁에서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김우진(청주시청)이 8일 금의환향했다. 김우진은 이날 청주 동부창고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청주시
    ▲ 2024 파리 올림픽 양궁에서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김우진(청주시청)이 8일 금의환향했다. 김우진은 이날 청주 동부창고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청주시
    ◇양궁 김우진 “파리 올림픽 성과, 88만 청주시민과 국민 응원 덕분”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의 위업과 남자 단체 3연패, 그리고 역대 한국 올림픽에서 5관왕에 등극한 김우진이 8일 귀국했다. 김우진은 이날 청주 동부창고에서 가진 환영식에서 “파리 올림픽에서의 성과는 저 혼자 이뤄낸 것이 아니라 88만 청주시민, 대한민국 국민이 다 함께 응원하고 기도해준 덕분”이라고 영광을 돌렸다. 김우진은 4년 후 LA 올림픽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오상욱‧박상원 금의환향…이장우 시장 “두 선수, 대전시민의 명예‧긍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2관왕), 박상원(단체장 금)이 금의환향했다. 오상욱은 대전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성심당을 뛰어넘는 오상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두 선수의 성취는 146만 대전시민의 명예이고 긍지다. 시 차원의 별도 포상금을 주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2024년 8월 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한국 13번째 금메달… 올림픽 최다 金 타이
    태권도 女 57kg 16년만에 금메달세계 24위, 도장깨기 하듯 연승

    -김경수 복권에 술렁이는 야권…“친문계 뭉칠 수도”

    ◇중앙일보
    -축구협회보다 수 많다…배드민턴협회 임원 40명, 기부금은 ‘0’

    -‘삐약이’와 언니들 만리장성 못 넘었다…10일 동메달 결정전 도전

    -‘골프 여제’ 박인비, IOC 선수위원 낙선…16년 韓 명맥 끊겼다

    ◇동아일보
    -대북정찰 핵심자산 ‘백두-금강’ 기술 털렸다
    “北, 방산업체 해킹해 자료 빼내”백두-금강 세부제원 등 유출된 듯
    김정은, 올해 초 ‘집중 해킹’ 지시정찰전력 증강-감시 회피 노려

    -민주당, 채 상병 특검법에 ‘金 여사 수사대상’ 적시
    尹 거부권 행사로 2차례 폐기민주당, 더 세진 3번째 법안 발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 기소… 檢 “불법적 SM 시세조종 지시”
    檢 “시세조종 목적 은밀한 장내매수
    ”카카오 “재판서 사실관계 소명할 것”

    ◇한겨레신문
    -외교부, 사도광산 자료 ‘조작’…일본이 안 쓴 ‘한국인’ 써넣어
    일본 “모든 노동자”라고만 표현 
    외교부 “한국인 노동자”로 변형
    일본에 유리한 자료로 둔갑시켜

    -“산 지 3개월 테슬라 팔았다”…주차장서 쫓겨나는 전기차
    잇단 화재에 ‘밉상’ 취급…속 타는 차주들
  • ▲ 펜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개인‧단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딴 뒤 금의환향했다. 단체전에서 금메달 딴 박상원도 귀국했다. 사진은 대전시청을 방문한 오상욱(왼쪽 두번째), 박상원 선수(오른쪽 두번째)를 환영하는 이장우 시장(우)과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좌). ⓒ대전시
    ▲ 펜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개인‧단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딴 뒤 금의환향했다. 단체전에서 금메달 딴 박상원도 귀국했다. 사진은 대전시청을 방문한 오상욱(왼쪽 두번째), 박상원 선수(오른쪽 두번째)를 환영하는 이장우 시장(우)과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좌). ⓒ대전시
    ◇중도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위기] 8월 응급의료 일부 중단… 올해 515억 원 손실 눈덩이
    <시리즈1> 2020년 7월 개원 이후 4년 만에 위기 현실화…초기 자부담 예산, 대외 여건 맞물려 경영 악화
    핵심 4개소 손실액만 67억 원 등 총액 659억 원 달해…의정 갈등 장기화, 향후 10년 원리금 상환액도 부담

    -KT&G, 2분기 매출액 1조4238억, 영익 3215억원 달성
    해외 궐련 담배사업부문 성장세 기반
    전년 동기비 매출 6.6%, 영익 30.6% ↑
    '주주 환원' 9일부터 자사주 매입·소각

    ◇충청투데이
    -금의환향 펜싱 오상욱·박상원 “성심당 뛰어넘는 선수 되겠다”
    8일 대전시청서 환영식 및 이장우 시장과 환담
    오상욱·박상원 이색 목표로 성심당 언급해 폭소
    고향 대전 애정 보인 선수들 “은퇴까지 뛰고파”
    오상욱 체육관 관련 박상원 “다음엔 내 체육관”

    -청주시 투자유치 필수조건 ‘선제적 공업용수 확보’
    국가수도기본계획 부족
    예상도시 포함…공업용수 1일 26만여t 부족
    테크노폴리스 뉴펩부지 기반시설 갖추고 반도체 산업 추이 살펴야

    ◇중부매일
    -“양궁하면 김우진 기뻐… 청주시청 소속 자부심”
    시민 호응 속 환영식…“은퇴계획 無 
    LA 올림픽 도전”청주시, 선수·감독 3천만원 포상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 세종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 조사 지휘… 업무과중 호소

    ◇충북일보
    -윤희근 경찰청장, 9일 이임…33년 경찰생활 마감
    윤 정부 초대 청장…충북 출신 두 번째 경찰수장
    윤,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신설 참사 이후 고민에서 나온 대안"

    -충북 농촌지역서 작은빨간집모기 폭증… 일본뇌염 주의보
    지난 7월 지난해 대비 모기 개체 수 26% 늘어
  • ▲ 단양군민들이 8일 ‘단양천 댐 설명회’에 몰려들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단양군 단성면사무소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환경부·수자원공사 관계자, 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충주댐 건설로 인해 단양주민들은 그동안 많은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며 “주민들의 의견도 없이 일방적으로 ‘단양천 댐’을 추진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왜 단양으로 선정했는지, 전면 백지화는 할 수는 없는지, 군민들과 함께 공개적으로 듣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단양군
    ▲ 단양군민들이 8일 ‘단양천 댐 설명회’에 몰려들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단양군 단성면사무소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환경부·수자원공사 관계자, 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충주댐 건설로 인해 단양주민들은 그동안 많은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며 “주민들의 의견도 없이 일방적으로 ‘단양천 댐’을 추진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왜 단양으로 선정했는지, 전면 백지화는 할 수는 없는지, 군민들과 함께 공개적으로 듣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단양군
    ◇대전일보
    -연이은 전기차 화재에 정부 대책 마련…지하충전소 ‘지상 이전’ 목소리

    -‘전기차 포비아’에 12일 관계부처 긴급회의
    지하주차장 충전소 지상 이전 법제화 관건
    현실적 어려움 있지만 단계적 이전 필요성

    ◇충청타임즈
    -“단양천댐 결사 반대”
    환경부 단성면사무소서 사업계획 설명회
    군민 “일방 추진 이해 못해 … 전면 백지화”

    -현대백화점 2분기 영업이익 428억…전년 比 23% 감소

    -박덕흠 당선 축하 파티 소방공무원 등 3명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