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단체전도 ‘金’…한국 펜싱 첫 2관왕 ‘위업’ 시공능력평가 1위 대전 계룡건설·충남 경남기업·세종 금성백조·충북 ㈜원건설 축산환경관리원 공주 유치 확정…2028년까지 청사 ‘신축’
  • ▲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새로운 펜싱 어벤져스, 뉴 어펜져스로 불리는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대표팀의 간판 오상욱(대전시청)은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로 첫 2관왕에 올랐다.ⓒKBS뉴스 캡처
    ▲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새로운 펜싱 어벤져스, 뉴 어펜져스로 불리는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대표팀의 간판 오상욱(대전시청)은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로 첫 2관왕에 올랐다.ⓒKBS뉴스 캡처
    ◇충청권 건설업체 시공능력 1위 ‘계룡건설’

    31일 발표한 종합건설업체 2023 시공능력평가액에서 대전 1위는 계룡건설(2조7120억원), 2위 금성백조(5950억원), 3위 파인건설(3558억원)이, 충남에서는 1위 경남기업(4251억원), 2위 활림건설(2287억원), 3위 해유건설(2260억원) 세종은 1위 금성백조(3925억원), 2위 쎈종합건설 430억원으로 나타났다. 충북 건설업체 시공늘력은 1위 원건설(377억원), 2위 대흥건설(2726억원), 3위 대원건설 (2740억원), 3위 일진건설산업(1897억원) 순이었다.

    ◇충북도, ‘KAIST 오송캠퍼스’ 실행계획 부실 대응 ‘논란’

    충북도가 반도체연구소 유치에 실패한 데 이어 충북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인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탈락했다. 충북도는 지난 3월 26일 청주에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K-바이오 스퀘어 조성에 대한 적극 지원 발언을 한 데 이어 비상 경제장관회의에서 KAIST 오송캠퍼스 조기착공 지원 방안이 논의된 만큼 첫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낙관해왔다.

    그러나 충북도와 KAIST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 첨단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부실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다음은 2024년 8월 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4인의 검객, 종주국서 3연패…닥공으로 金 찔렀다
    남자 사브로 단체전, 헝가리 제압
    오상욱, 한국 펜싱 첫 2관왕 위업

    -무너진 공직기강… ‘조국당 대변인’ 이규원 검사, 업무복귀 명령 거부
    ‘조국당 대변인’ 이규원 검사법무부 업무 복귀 명령 거부

    ◇중앙일보
    -“이날 최고지도자, ‘하니예암살’ 이스라엘에 직접 공격 명령”
    이란 “하마스 수장 피살, 이스라엘에 복수 의무”…중동 확전 조짐

    -티메프 회생? 파산?…피해자 10만명 이해관계 딜레마
    소비자원, 오늘부터 티메프 미환불 고객 분쟁조정 신청 접수 시작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있다” CNN도 홀린 저격수 김예지

    ◇동아일보
    -운전면허증 있으면 소지 가능한 ‘일본도’… “범죄 악용 우려”
    쇼핑몰 “소지허가 발급 무료 대행”…15cm 이상 도검, 누구나 구입 가능
    경찰, 정신과 치료 전력 확인하지만…총기처럼 전문의 소견서 필요 없어
    한번 허가받으면 갱신 안 해도 돼

    -삼성 반도체 매출 28.5조… 2년 만에 TSMC 제쳤다
    2분기 전체 매출 74조, 영업익 10.4조
    “HBM 확대” 엔비디아 등 납품 임박

    ◇한겨레신문
    -이진숙, 취임 날 공영방송 이사 물갈이…“MBC 장악 쿠데타”
    윤 대통령, 상임위원엔 김태규 임명
    2인 체제 복원 뒤 의결 밀어붙여

    -연준 “이르면 9월 기준금리 인하 논의”…9월 인하 가능성 공식화
  • ▲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31일 도청에서 카이스트 오송 캠퍼스(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된 만큼 꼼꼼히 분석하고 보완하는 데 총력을 다해 9월에 재도전하겠다”고 밝혔다.ⓒ충북도
    ▲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31일 도청에서 카이스트 오송 캠퍼스(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된 만큼 꼼꼼히 분석하고 보완하는 데 총력을 다해 9월에 재도전하겠다”고 밝혔다.ⓒ충북도
    ◇충청투데이
    -베이밸리 바탕 ‘충남경제자유구역’ 신청
    천안·아산·서산·당진 5개 지구지정 땐 조세감면·규제 특례 받아
    道, 경제자유구역청 출범 계획도

    -기금만 100억…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모집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선진지 견학

    ◇중부매일
    -일론 머스크도 극찬한 단양 출신 사격 김예지
    ‘조회수 2천만’ 세계신기록 수립 영상 해외서 화제
    파리올림픽 공기권총 10m 개인 銀 쾌거
    25m 권총, 2일 본선·3일 결선… 金 도전

    -축산환경관리원 공주 유치 성공… 2028년까지 청사 신축
    충남도·공주시·관리원, 이전 업무협약
    285억 투입 9천400㎡ 규모 건립
    국비 확보·행정 절차 등 공동 대응

    ◇충북일보
    -‘적신호’ 켜진 충북 K-바이오스퀘어
    충북 핵심사업 예타 대상 탈락
    KAIST 오송 캠퍼스 등 4건수정 보완 후 9월 재도전

    -㈜원건설, 충북도내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위’ 13년만에 ‘우뚝’
    2024년 평가액 3779억5300만원, 2위 대흥건설㈜·3위 ㈜대원

    -환경부 기후 대응 댐 후보지 선정에 단양군 즉각 반발
    김문근 군수 “주민 주도 아닌 일방적인 선정 수용 못해”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 등도 공식적인 대응 예고

    ◇충청타임즈
    -“도 넘은 악성민원 어쩌나” … 머리 싸맨 지자체들

    권익위 실태 전수조사 … 기초자치단체 가장 많아
    상습·반복문자 48% 최다 - 폭언·폭행·협박 40%
    공무원 이름·사진 비공개-일부 노조가 직접 고발

    -충북대병원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 ‘0명’
    신규 인턴 등 56명 모집 계획 차질…하반기도 의료공백 불가피

    -돈봉투 수수 의혹 정우택 수사 ‘딜레마’
    헌재 결정에 지역정치인 사주 처벌 ‘무위’ 가능성 높아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위헌 … 警 사건 마무리 방침

    ◇중도일보
    -‘이 의료광고, 불법입니다’ 규정 안지키는 지역 병원들
    둔산동·탄방동 비롯 SNS에서도 성행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아닌데 명칭 사용
    대형 현수막·간판 철거 규정 없어 방치

    ◇대전일보
    -하반기 전공의 모집 파행… 충청권 수련병원 지원자 ‘미미’
    충남대병원·충북대병원 등 대부분 지원자 전무
    내년 전문의 배출도 차질 우려…의료공백 장기화

    -정부, 내달 의료개혁 1차 방안 공개…상종병원 ‘중환자’ 중심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