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7·28 세계 간염의 날 맞아
  •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세계 간염의 날(7.28)’을 맞아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간염 바로알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주시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세계 간염의 날(7.28)’을 맞아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간염 바로알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주시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세계 간염의 날(7.28)’을 맞아 25~ 26일 상당구 성안길에서 ‘간염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간염의 날’은 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간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제정했다.

    간염은 대부분 바이러스 간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간염 바이러스로는 A형, B형 C형이 있다.

    A형 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며, 가족·학교 등에서 집단으로 발병할 수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위생적 조리 등을 실천하고, 백신접종 등이 있다.

    B형과 C형은 간경변·간암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간암의 원인을 술로 알고 있지만, 실제 간암의 약 70%는 B형·C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B형·C형 간염은 오염된 주사기나 환자의 혈액 등을 통해 감염된다. 손톱깎이, 면도기 등 개인용품의 공유를 지양하고, 주사기나 침 등을 재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B형 간염은 백신이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홍정의 감염병대응과장은 “간염은 발생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데, 방치하면 간경화, 간암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전될 수 있다”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접종을 통해 간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