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월 25일 충북중기청에서 제2회 ‘충북 소상공인 우문현답 소통협의회’를 열었다.ⓒ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월 25일 충북중기청에서 제2회 ‘충북 소상공인 우문현답 소통협의회’를 열었다.ⓒ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25일 충북중기청에서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협·단체와 지원기관, 지자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북 소상공인 우문현답 소통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우문현답 소통협의회’는 충북지역 소상공인의 현장애로를 경청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 정책 홍보·확산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3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핵심내용을 소상공인들에게 알리고, 지역으로 신속한 안착과 협업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소상공인 소통협의회에서는 충북중기청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주요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대책 내용에 대해 소상공인, 지원기관, 전문가 등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협·단체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원기관 간의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이 지역 정책고객들에게 신속히 전달되어 소상공인들이 정책을 몰라서 활용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소상공인 업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통협의회 주기적 개최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경청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소상공인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