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63% 압승…‘자폭 경선’ 봉합‧尹 관계‧계파갈등 등 ‘첩첩난제’ 대청호 유입 장마 쓰레기 1만8천㎥…수거 한달 이상·비용 10억끝없는 추락…대전하나시티즌·한화이글스 최하위에서 ‘전전긍긍’‘충남 국립의대 신설’ 재점화…강승규 ‘공주대 의과대학 설치 특별법’ 발의
  • ▲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 한동훈 전 대표가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사진은 한 후보가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후 당기를 흔들고 있다.ⓒ경기 고양=이종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 한동훈 전 대표가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사진은 한 후보가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후 당기를 흔들고 있다.ⓒ경기 고양=이종현 기자
    ◇한동훈 63% 압승…‘자폭 경선’ 상처 봉합 등 ‘과제’ 산적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한 대표는 24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62.84%의 지지율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그러나 ‘자폭경선’이라는 비판을 받은 가운데 치러진 이번 전당대회 결과 한 대표가 당선은 됐지만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다. 우선 한 대표는 과열됐던 경선 과정의 균열을 봉합해야 하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계파갈등, 대야 관계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첩첩산중이어서 그의 앞날에 ‘화양연화’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반도체 연구소, 강원대와 전북대 최종 ‘선정’

    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공동연구소 추가 지정’에서 강원대와 전북대가 최종 선정됐다.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에는 총 6개 국립대학이 신청해 강원대와 전북대가 최종 선정됐고 충북대는 탈락했다. 반도체 연구소는 대학당 4년간 건립비 164억원, 기자재비 280억원 등 444억원을 지원받는다.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인프라가 전국에서 최고인데도 이번 공모에서 충북이 탈락한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 충북도와 정치권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반성부터 해야 한다. 충북은 반도체 관련 산업에 있어서 전북과 강원에 밀릴 이유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다음은 2024년 7월 2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검찰, 김명수 前 대법원장 소환 조사 통보
    文정부때 판사 사표 수리 거부직권남용·거짓 답변 혐의 관련

    -합참 “북한, 쓰레기풍선 또 날려…경기북부로 이동 중”
    ◇중앙일보
    -“변화 바라는 보수진영 바람 73년생 한동훈에 투영된 것”
    한동훈 당대표 득표율 63% 압승, 전문가들 분석

    -北 엘리트 탈출 늘었다?…일반주민은 못 넘는 ‘탈북의 진실’

    ◇동아일보
    -檢총장, 金여사 조사 2주전 ‘도이치 지휘권’ 놓고 장관과 언쟁

    20년 文정부때 총장 지휘권 박탈
    李, 지난 7일 복원 요청… 朴법무 거부 중앙지검, 총장 보고없이 金여사 조사
    李 “디올백 수사검사 사표 반려” 지시… 중앙지검장은 진상 파악 연기 요청
    檢내부 “복원 요청 진작 했었어야”

    -檢 ‘김범수 시세조종 증거’ 다수 제출… 영장발부로 추가 수사 탄력
    대기업 총수 ‘도주우려 구속’ 이례적…
     법조계 “중대혐의-중형 예상때 명시”
    일각 “잦은 해외 출장 등 고려한 듯”
    콜 몰아주기 등 3건 수사 진행 중
    카카오측 “재계 15위 총수 구속 과해”

    ◇한겨레신문
    -‘용산과 차별화’ 내건 한동훈 압승…위기 신호 받은 윤 대통령

    -국힘 새 대표 한동훈 “김건희 수사, 국민 눈높이 고려했어야”
    한동훈 대표 일문일답

    ◇중부매일
    -“한 통 2만원 훌쩍” 물폭탄에 치솟는 수박값
    논산·부여 산지 60~70% 침수 … 청주지역 일주일 새 10% 상승

    -재고 물량 1천256세대, 256가구 분양 시 전환 가능
    월 70~80세대 분양… 연내 탈출 가능성

    ◇충북일보
    -내년 3월 개교 가칭 ‘단재고’ IB 도입 논란
    교육 단체 “기만적·기괴한 교육” 주장에도
    교육청 “미래형 대안학교 설립 추진” 반박
    2028년 월드스쿨 지원 인증 위해
    초·중·고 9개교 준비학교 선정

    ◇충청타임즈
    -청주‧충주의료원 220억 ‘긴급 수혈’
    충북도, 경영정상화 대책 처방 … 지역개발기금 융자
    5년간 이자분 재원 마련 9월 추경에 예산 반영키로

    -대청호 유입 장마 쓰레기 1만8천㎥
    지난해보다 1000㎥나 증가 … 2020년 이후 최다
    80% 산림·하천변 초목류 … 생활쓰레기도 수두룩
    한국수자원공사 수거 한달 이상·비용 10억원 전망

    -청주지법 하계 휴정…29일부터 새달 9일까지

    ◇충청투데이
    -근현대 건축문화유산 보존 첫발 뗀 대전시… 체계적 관리·활용 시동
    전국 최초로 전수조사 거쳐 우수문화유산 308건 선정
    충남곡물협회·작은형제 수도원 등 다양한 건축물 포함
    동구·중구에 86% 집중…체계적 관리·활용 방안 모색

    -안경점도 못 믿겠네… 짝퉁 선글라스 유통업자 입건
    특허청, 위조상품 517점 압수 조치
    정상가 30~50% 가격에 온라인 유통
    정품 대비 내구성 현저하게 떨어져

    ◇대전일보
    -尹 공약 ‘충남 국립의대 신설’ 재점화…강승규 ‘공주대 의과대학 설치 특별법’ 대표발의

    ◇중도일보
    -끝없는 추락…대전하나시티즌·한화이글스 최하위에서 ‘전전긍긍’
    한화 역대급 흥행몰이에 한숨 돌리지만
    대전 향한 골수팬들은 발길 점차 끊어

    -아산시 신정호 24억 조형물 기부채납 ‘논란’
    민간기업 24억 원 상당 조형물 12점 기부채납 추진
    지방정원 부지 설치 예정, 기부채납 실효성 목소리 대두

    -대전예지중고 재단 파산사태 책임 공방…파면 교사·재단 모두 대전교육청에 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