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70원 오른 1만30원…37년 만에 ‘최고’충북 집중호우 피해액 78억… 영동·옥천에 '피해 집중’‘이정근 특혜 취업 의혹’ 노영민 압수수색…채용과정 부당개입 혐의트럼프 암살시도 총성…순간 고개돌린 것이 목숨 살렸다올 장마 최소 24일까지 이어질듯… 기상청 “막판까지 변동성 클 것”
  • ▲ 지난해 7월 15일 14명이 목숨을 잃은 오송참사가 1주기를 맞았다. 사진은 오송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천 임시제방.ⓒ뉴데일리
    ▲ 지난해 7월 15일 14명이 목숨을 잃은 오송참사가 1주기를 맞았다. 사진은 오송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천 임시제방.ⓒ뉴데일리
    ◇오송참사 1주기…유가족과 부상자 “악몽에서 깨어나지 못해” 

    1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가 1주기를 맞았다.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은 당시 악몽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고, 정확한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미호천교 공사로 인한 임시제방이 오송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은 법정최고형을 1심에서 선고받았으나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오송 참사에 앞서 당시 금강홍수통제소는 관련 기관에 통보문과 문자를 발송했지만, 청주시와 충북도, 경찰 등 관련자들이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 채 안타깝게도 14명의 목숨을 잃었다.

    다음은 2024년 7월 1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트럼프 총격범 車·거주지서 폭발물 발견… FBI “단독 범행”
    FBI에 2600여건 제보 쏟아져

    -文정부 때 댐 중단 안 했다면 충청권 올여름 수해 막았다
    지천댐·상촌댐 건설 계획했다환경 단체·주민 반대로 무산

    ◇중앙일보
    -“트럼프 총격범 차‧집에서 폭발물 발견, 제거팀 급파”
    총격범 집 압수수색…AR-15 총기, 6개월 전 아버지가 구입

    -차트 보려고 고개 돌린 트럼프, 이게 그를 기적적으로 살렸다

    -박지성 “이것밖에 안되나”, 이동국 “이건 아니다” 축구협 직격

    ◇동아일보
    -與 전대 ‘나경원-원희룡 단일화’ 막판 변수로… 서로 “날 도와야”

    -北, 한미 ‘핵작전 지침’에 반발…“대가 상상하기 힘들 것”
    羅 입장 변화에 元도 환영의 뜻
    反한동훈 결집 ‘결선 뒤집기’ 노려
    韓 “1차 투표서 과반으로 끝낼 것”

    ◇한겨레신문
    -“손가락 기형에 퇴행성관절염” 삼성반도체 노동자 증언 이어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파업 나선 노동자들
    삼전 “작업환경 기준 준수…일방 주장일 뿐”

    -정치 양극화 속 트럼프 총격 피습…미 대선, 격랑 속으로
    대선 100여일 앞 총격 피습 파장
    공화 의원들 “선거 이겼다” 분위기
    사퇴론 직면한 바이든에 악재 작용

    ◇매일경제
    -“백종원 해명에 더 뿔났다”…연돈볼카츠 점주들 “많은 증거 확보” 재반박 
    “거의 모든 점주가 허위‧과장된 매출액 들어”

    ◇한국경제
    -암호화폐 과세 유예 나선 정당…내년 시행 앞두고 혼란 우려
    “투자자 절반이 3040, 정치권 눈치”

    -최저임금 1만원 시대…“이제 한계다” 곳곳서 ‘악소리’
    내년 170원 올라 1만30원으로 결정

    근로자 301만명 영향…5년간 27.8% 인상
    소상공인들 “한계 상황 직면했는데 치명타”
  • ▲ 14일 펜실베니아주 유세 중 총격을 받고 피를 흘리며 대피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KBS 뉴스 캡처
    ▲ 14일 펜실베니아주 유세 중 총격을 받고 피를 흘리며 대피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KBS 뉴스 캡처
    ◇충청타임즈
    -충북 수해 농경지 149㏊ …여의도 면적의 절반
    영동 81㏊ 최다 … 옥천 55㏊-청주 8㏊-보은·괴산 2㏊ 順
    추가 신고·현장조사 진행 더 늘어날수도 … 복구작업 속도

    -‘성희롱 사고지부’ 충북·청주경실련 재창립 절차
    준비위 23일 발기인 대회

    -청주서 승용차 상가 돌진 … 1명 사망·2명 부상

    ◇충청투데이
    -급한 불 껐지만… 충남대-한밭대 통합안 마련 숙제
    통합으로 실행계획서 제출, 양교 구성원 과반 동의받아
    통합교명, 학과 통·폐합, 캠퍼스 재배치 등 이견
    26일까지 합일된 실행계획서 제출해야

    -문 닫는 대형유통업체… 홈플러스 서대전점 내달 폐업
    적자 누적으로 내달 영업 종료지역 내 홈플러스 4번째 폐업

    ◇대전일보
    -충남 국책사업 번번이 고배…지역정당 대안 떠오르나
    [피우자, 충청 정당] 
    ⑪尹 공약 ‘가로림만 공원’ 예타 불발… 국가균형발전 저해
    ‘숙원 사업’ 우주항공청도 PK행… 이익 대변 창구 절실

    -충남대병원 누적 손실 눈덩이…“정부 지원 절실”
    개원 4주년 앞둔 세종병원, 4년간 누적 2073억 손실
    차입금 이자 상승·코로나19·전공의 부재 등 자금 악화
    월평균 수익 감소액 100억…비상경영 자구책 나서기도

    ◇중도일보
    -대전축구협회, 행정 마비 현실화…무엇이 ‘화’ 키웠나
    회장 장기 집권에 ‘외딴 섬’된 협회…내부 갈등·대립 촉발
    대회 현장 취소까지…행정 공백 피해 곧바로 지역에 확산

    -‘휴가철인데’ 충청권 휘발유값 1700원대 재진입
    7월 둘째주 대전 1718.08원, 충남 1702.86원, 세종 1704.02원

    -세종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타당성재조사 통과 환영
    기본·실시설계 재개…완공되면 세종~대전 간 교통 흐름 개선 기대

    ◇중부매일
    -오송참사 1년 무엇을 남겼나 - 1. 재난대응시스템
    자동차단시설 설치·관리 인력 보강
    핸드레일 등 비상대피시설 구축
    지침 정비 단계별 지하차도 점검
    차수벽·미호강 치수사업 추진

    -<오송참사 1주기> 최고 책임자 법적 처벌 어디까지 물을 수 있나
    오송 참사 관련 42명 기소… 남은 과제는 최고 책임자 처벌
    최고 책임자 처벌되면 중처법 첫 사례
    도내 지자체 재난안전 시설과 관리 시스템 강화

    ◇충북일보
    -단양서 2차전지 핵심 광물 리튬 매장 확인
    경북 울진은 금강송 밀집 지역, 개발 불가
    당장 개발 안 해도 ‘핵심 광물’ 보유 의미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