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된 나무 뽑히고 주택 침수…충청권, 집중호우 피해 속출박경귀 아산시장, 파기환송심도 당선무효형…벌금 1500만원최저임금 1만원 넘을까?…노동계 “1340원” vs 사용자 “10원” 인상 주장‘김건희 문자’ 두고 한동훈 “대통령은 ‘사과가 필요 없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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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에 파기환송심도 당선무효형 ‘선고’박경귀 아산시장이 파기환송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박 시장은 형이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잃는다. 재판부는 박 시장이 허위사실을 인지하고도 내용에 대한 별다른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박 시장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에 성명서를 통해 상대 후보인 오세현 전 아산시장의 부동산 허위매각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발당했다.◇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김건희 여사 사과’ 놓고 문자 공개…‘콩가루 집안’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김건희 여사 텔레그램 메시지 무시)’과 관련해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야당에 ‘대패’한 뒤 국회에서 그렇게 망신을 당하고도 선거 당시 김 여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문자를 놓고 후보들 간의 ‘읽씹(읽고 답하지 않음)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4명의 후보가 정책 대결은 없고 김 여사의 문자만 드러낸 채 ‘상대 흠집’ 내기에 몰두하는 모습이 마치 ‘콩가루 집안’과 같다.다음은 2024년 7월 1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羅 “문자 무시, 정치 미숙”…韓 “대통령이 사과 필요없다 했다”[TV조선 토론회]與당대표 후보들 ‘김건희 문자’ 공방韓 “제가 다 공개하면 정부가 위험”-與당대표 후보 4인, TV토론서 “金여사 사과했으면 총선 결과 달랐다”-북한, 사전통보 없이 임진강 황강댐 방류◇중앙일보-김경율 발언에 윤‧한 언쟁 벌여그 뒤 김건희 사과문자 보냈다‘읽씹 논란’ 막전막후…김경율 앙투아네트 발언, 불씨에 기름 부은 격-“물 떠놓고 기도만”…김범수 첫 소환, 카카오 마래시계도 올스톱◇동아일보-‘金여사 문자’만 남은 與 전대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TV토론회한동훈 “尹-金 모두 사과 뜻 없었다”나경원-윤상현 “韓, 판단 어리석었다”당내 “정책 비전 토론은 사라져” 비판-中 비밀경찰서 의혹 ‘동방명주’ 오너 횡령혐의 檢 송치檢, 횡령 자금 사용처 집중수사중국과의 연관성 드러날지 주목◇한겨레신문-‘김건희 문자’ 두고 한동훈 “대통령은 ‘사과가 필요 없다’ 했다”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첫 TV토론회나·윤 “김건희 여사, 사과 뜻 명백했다”한 “대통령과 여사님 이슈에 관해 논의”-김건희 모녀 불러 ‘탄핵’ 청문회 연다…“출석 의무 없다”는 국힘법사위, 19일 ‘채상병’ 26일 ‘김건희’ 청문회김건희 여사·최은순씨 등 증인 46명 출석요구-경찰 ‘임성근 무혐의’ 나오자마자…윤 대통령, 미국서 거부권20일까지 거부권 행사 가능한데19일 채상병 1주기 ‘여론자극’ 우려도◇매일경제-“無에서 有를 일궈낸 기업가정신…韓경제 성장 원동력”삼성‧LG‧GS‧효성 경영철학창업전신 따라 유망벤처 투자K기업가정신 미래세대 계승을-인천시의 파격…신혼부부에 ‘천원주택’‘출생아 1억’ 이어 혜택 잇달아하루 천원씩 월 임대료 3만원내년부터 연간 1000가구 공급출산 가정 신생아특례에 더해주담대 이자 1% 추가 지원도◇한국경제-현대차 생산직 62세까지 다닌다…‘계속 고용’ 확산하나노사, 기존 1년에 1년 더 연장-수십번 고배 끝에 ‘2700억’ 잿팟…‘30년 숙원’ 이룬 현대로템‘열차 생산기지’ 창원공장우즈베크와 2700억 계약 체결佛 기술 의존 탈피…국산화 성공-38년만에 ‘최저 엔화’…日당국, 246조엔 기금으로 방어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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