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부지원청은 한국과 라오스 교육 협력을 위해 ‘한·라오스 교육비전’의 설립 허가를 마쳤다.ⓒ대전교육청
    ▲ 동부지원청은 한국과 라오스 교육 협력을 위해 ‘한·라오스 교육비전’의 설립 허가를 마쳤다.ⓒ대전교육청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한·라오스 교육비전이 한국·라오스 간 교육협력에 최대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한국과 라오스 교육 협력을 위해 ‘한·라오스 교육비전’의 설립 허가를 마쳤다.

    한·라오스 교육비전은 라오스 교육 발전과 한국·라오스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며, 최근 대전 동구 자양동 일원에 사무소를 두는 것으로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동부지원청은 해당 법인이 비영리 사단법인의 사업 요건 적합성과 목적 사업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검토해 해당 법인 설립 허가를 승인했다.

    조원권 대표는 “라오스 교육발전 및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모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