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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 환경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13일 공사에 따르면 민관협력 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난개발, 중복투자 방지 등을 위한 사업 대상지 건축허가 제한 등 지역주민 의견 청취와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올 하반기까지 국토부의 산업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과기부의 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특구개발계획 등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민선 8기 중요 시책사업인 산업단지 조성과 인공지능(AI), 드론,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의 유치로 대전의 과학경제 도시 허브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