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하위’ 한화 새 지휘봉 김경문…‘감독 무덤’ 벗을 수 있을까?“동해 1900조 석유·가스”…전문가 “시추해 볼만” VS “경제성 불확실” 보증리스크 충북지자체 2300억…충주 드림파크산단 770억 ‘최다’‘전공의 사직서’ 수리 허용…면허정지 처분도 재개 ‘가닥’
  • ▲ ‘만년 하위’ 한화이글스 새 사령탑으로 김경문 전 두산 감독이 3일 취임했다. 김 감독은 “한화이글스와 함께, 팬들과 함께 꼭 우승에 도전,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현재 한화의 순위가 8위에 머물러 있는 만큼 당장의 목표는 ‘5할 승률 복귀’와 ‘포스트시즌 진출’이라고 강조했다.ⓒTJB방송 캡처
    ▲ ‘만년 하위’ 한화이글스 새 사령탑으로 김경문 전 두산 감독이 3일 취임했다. 김 감독은 “한화이글스와 함께, 팬들과 함께 꼭 우승에 도전,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현재 한화의 순위가 8위에 머물러 있는 만큼 당장의 목표는 ‘5할 승률 복귀’와 ‘포스트시즌 진출’이라고 강조했다.ⓒTJB방송 캡처
    ◇충북 지자체 우발채무 2385억…충주 드림산단 770억 가장 커 

    충북 지방자치단체의 ‘우발채무’가 9개 사업에 2385억5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우발채무 중 충주 드림산업단지 조성사업(770억 원)이 가장 많고, 이어 음성 용산일반산단 조성사업(600억 원), 성본일반산단 조성사업(400억 원) 순이다. 또, 청주시는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315억 원), 신봉동 고분군 공공토지 비축사업(1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우발채무는 사업이 실패할 경우 보증선 지자체가 그 빚을 갚아야 한다.
     
    ◇정부, 미복귀 전공의 ‘선처 없는 처벌’ 4일 발표 예정

    4일 전공의 이탈 106째를 맞아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선처 없는 처벌’을 발표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정상화를 위해 전공의 업무 복귀 명령 해제하고 사표를 수리하면 복귀를 앞당기거나 병원을 옮겨 수련을 이어갈 수 있어서다. 5월 30일 현재 전공의 이탈은 전국 수련병원 211곳 중 복귀 전공의는 879명으로 전체의 8.4%에 불과하다.

    다음은 2024년 6월 4일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오늘 전공의 업무 복귀 명령 해제하고, 사표 수리한다
    정부, 의료 정상화 위해 정책 변화

    -영일만 시추 결정 뒤엔…석유公 광개토팀, 1년간 심해 탐사
    영일만 시추 성공률 20% 예상…북해 유전은 3%

    -이번엔 ‘이화영 검찰 수사’ 겨냥…민주당 1일 1특검

    ◇중앙일보
    -겉으론 초상집, 속은 잔친집?…“반성” 말하며 축하주 돌린 與

    -김정은 오물풍선 아이러니…‘9‧19 군사합의’ 족쇄 풀 명분줬다

    -이원석, 김건희 여사 소환 질문에 “법 앞에 성역 없다”

    ◇동아일보
    -대통령실 “‘9‧19 합의 전체 효력 정지”…확성기 2, 3곳 주내 설치

    北 연쇄 ‘오물풍선’ 테러에 대응조치오늘 국무회의에 ‘9·19’ 안건 상정

    -엘니뇨 가고 라니냐 온다… 한파-가뭄 몰고 와 밥상 물가 위협
    엘니뇨-라니냐 영향 어떻게 다를까
    올해 8∼10월 라니냐 가능성 80%… 대기-해양 통해 지구 전체에 영향
    지난해 엘니뇨 영향 탓 이상 고온… 초콜릿-커피 등 기호식품값 올라
    라니냐 오면 북미-한국 등 강추위… 곡창지 가물어 밀-옥수숫값 상승

    -언론4단체 “野의 징벌배상 추진, 언론탄압에 날개”
    언론중재법 개정안 발의 비판“尹이 반길 징벌적 손배 포기하라”

    ◇한겨레신문
    -‘시추공 1개 1000억’ 경제성 평가 시기상조…업계 “파 봐야 안다”
    시추공 5개 뚫을 계획…“실패 책임 안 물어”
    정부 “시추공이 석유·가스 만날 확률 20%”

    -최태원·노소영 재판에 따가운 시선…“범죄수익 서로 먹겠다고”

    ◇매일경제
    -최태원, SK그룹 직원들에 사과편지…“개인사로 걱정 안겨 죄송”
    구룹 사내 포털망에 편지 재개
    “구성원 명예와 자부심에 상처 송구”

    ◇한국경제
    -‘한국 패싱’ 심각한 상황…설계·파운드리·패키징 다 밀렸다
    AI 반도체 전쟁…‘변방’으로 밀리는 韓

    美‧대만, 칩설계‧파운드리 장악
    첨단 제품 점유율 추락 위기감

    -김정숙 기내식 ‘파장’…김건희 제치고 샤넬도 재소환
    3일 김정숙 검색량 50 > 김건희 302년 만에 김건희 제천 김정숙 검색량
    기내식 논란에 ‘샤넬 재킷’도 재소환
    공세 전환한 與…특검법도 발의 예정
  • ▲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가스·석유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올해 말 시추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하겠지만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산유국 대열에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가스·석유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올해 말 시추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하겠지만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산유국 대열에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충청투데이
    -낮은 임금‧처우에 다른 업종 대거 이탈
    이러니 일할 버스기사 없지 

    -청주시 외국인전용카지노 어찌하오리까
    지구단위계획 용도 적용 법적제약 없어
    민원 이유 불허시 ‘손해배상 청구’ 우려

    ◇대전일보
    -대청댐 40년…금강수계 인근주민, 권리회복 요구
    대청댐‧금강특별대책지역 인근 주민 권리 요구
    수자원오염처리시설 완비 구역, 상수원보호 해제해야
    1980년 건설 대청댐…2만6000명 댐 수몰민 발생

    -김경문 감독, 감독 무덤 한화이글스 구원투수 될까?
    김 감독 “한화 강팀으로 만들겠다”
    감독 복귀 첫 게임은 4일 KT위즈와 수원 원정

    ◇중도일보
    -제왕절개술 중 산모 사망 산부인과 전문의 ‘벌금형’
    대전지법 형사10단독

    -비수도권 그린벨트 규제 완화… 대전시 156만평 해제 추진
    비수도권 지연전략 사업 해제 가능 총량 예외
    사업대전시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등 4개 부지 신청해
    정부 9월 사전검토 뒤 국무회의 후 연내 최종 선정

    ◇중부매일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충청권 최고가 경신
    3.3㎡당 대전 2400만원 돌파… 청주 1400만원대 “상승 지속”

    -제천시 ‘전주기 표준화 허브’로 천연물 산업 중심지 도약
    농식품부 공모 최종 선정… 350억 투입 2028년까지 구축

    ◇충북일보
    -“미래수자원 지하수의 체계적 보존·관리” 필요성 공감
    ‘지속가능한 환경 충북의 길’
    발제자·패널 “개발·이용 등 정책 마련” 한목소리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오흥배 회장, ‘그린노블클럽’ 충북 11호 헌액

    ◇충청타임즈
    -보증 리스크…충북 지자체 2300억 ‘날릴 위기’
    민간투자사업 보증 잘 못 섰다 빚 떠안은 우발채무
    충주 중앙탑면 드림파크산단 조성 770억 ‘최다’
    음성 2개-청주 2개 사업도 행안부 중점관리 대상

    -상수도관 툭하면 파열 여름 앞두고 커지는 불안감
    봉명동 도로 확장 중 누수 … 200여가구 단수·탁수 피해
    청주지역 5개월 새 28건 달해 … 대부분 공사장 부주의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