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는 30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순천향대학교 부속 새 병원 건설공사현장을 찾아 합동안전점검을 했다.점검대상은 동남구 봉명동 일원의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건립되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새 병원 건설공사현장이다.시는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건축, 토목, 전기, 재해 및 방재 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파악된 위험요인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개선하고 이후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관리키로 했다.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공사 현장의 안전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