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더빈컨벤션서 취임식… 회원·내빈 등 200여명 참석회원 권익 보호·취약 계층 후원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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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청주시 흥덕구기업인협의회장과 제11대 강내기업인협의회장에 취임한 전정희 회장(아세아철강㈜ 대표)은 “흥덕구와 강내면 기업인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최고의 기업인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16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빈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 회장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보 교류 사업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 상호 간 공동 이익 및 친목 사업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더욱 힘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전 회장은 “강내기업인협의회의 출발은 기업들이 변화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공동 사업 발굴과 추진 등 기업간 협력을 확대하고,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며 “그동안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강내기업인협의회는 단합된 힘과 의지가 돋보이는 지역 최고의 협의회로 거듭난 만큼 앞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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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흥덕구기업인협의회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 돕기 등 다방면으로 흥덕구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흥덕구가 KTX 오송역과 경부와 중부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하는 사통팔달 교통과 물류의 중심축이자 K바이오 산업 중심지로서 청주 발전을 선도하는 성장 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전 회장은 “흥덕구기업인협의회와 강내기업인협의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정보 교류와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취약계층 후원과 지역 행사 지원 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협의회로 발전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