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1부 개인전 우지영 선수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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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 스포츠학부 4학년 공수빈 선수가 지난 9~11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여자1부 개인전에 출전한 유원대 공수빈 선수가 예선전에서 경북대 임다예 선수를 1대 0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라 유원대 정태희 선수를 꺾었다.8강에서는 유원대 황서연 선수에게 2대 0으로 승리한 뒤 준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인 용인대 김은빈 선수에게 2대 0으로 승리,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인 경북대 신동아 선수와 1대 0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여자1부 개인전에 출전한 유원대 우지영 선수가 예선전에서 용인대 김주연 선수를 2대 0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라 유원대 서채연 선수를 이겼다. 8강에서는 경북대 박정민 선수에게 긴 연장전 끝에 1대 0으로 꺾었다. 준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인 경북대 신동아 선수에게 1대 0으로 아쉽게 패해 3위에 그쳤다.이어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아쉽게도 4강전에서 대전대에 대표전 끝에 승리를 내주고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여자 단체전에서는 준결승에서 경주시청을 만났지만 아쉽게 스코어 0대 2에 포인트 1대 3으로 3위에 머물렀다.유원대 스포츠학부 김민환 교수는 “유원대 선수들이 각종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매년 명실상부한 검도 명문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