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우기를 대비하기 건설현장 25곳을 대상으로 내달 28일까지 안전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집중안전점검과 함께 실시된다.안전점검은 오는 17일까지 각 현장에서 행복청에서 배포한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체 점검을 우선 진행한다.오는 2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민·관 합동점검단이 자체 점검결과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서, 시공실태 현황 등에 관해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민·관 합동점검단은 국토안전관리원, LH 세종특별본부, 분야별 전문가(안전, 품질 등)로 구성했다.올해는 하천 관련 공사 점검 때 수자원과 방재 전문가를 투입해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와 홍수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내실 있게 실시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