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은 부자나라. 왜 우리가 지켜줘야 하나“…재집권시 ‘주한미군 철수?’ 김영환 충북지사, 오송참사와 관련 1일 검찰서 15시간 동안 조사 받아 충북자치경찰위 2기 인선 마무리… 위원장 ‘이광숙 지명’보령~대전 ‘1시간 내 주파’ 용역…‘한국형 아우토반 직선 고속道’ 검토
  •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일 오송참사와 관련해 청주지검에 소환돼 15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김 지사를 상대로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직전 미호강 홍수경보에도 차량 진입 통제 등 초동 조치가 없었던 점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0일 세종종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 오송참사와 관련해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일 오송참사와 관련해 청주지검에 소환돼 15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김 지사를 상대로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직전 미호강 홍수경보에도 차량 진입 통제 등 초동 조치가 없었던 점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0일 세종종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 오송참사와 관련해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트럼프 재집권 시, ‘주한민국 철수 카드’ 방위비 분담금 증액 불가피 

    차기 미국 대통령 후보로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가 재집권 땐 한국 방위비 분담금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왜 우리가 부유한 국가를 방어해야 하느냐”며 “한국이 우리를 제대로 대우해 주길 바란다”고 말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한미가 방위비분담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가 재집권 때는 주한미국 철수 카드를 매개로 한국에 분담금 대폭 증액을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트램프 집권 때에는 한미 갈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김영환 충북지사, 1일 ‘오송참사’ 관련 검찰서 조사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일 14명이 사망한 청주 ‘오송참사’와 관련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청주지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이날 김 지사를 불러 도내 재난‧사고 대응 최고 책임자로서 오송 참사 당시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사고 당일 충북도가 침수 위험 신고를 받고도 도로를 통제하지 이 않은 이유 등을 조사했다. 앞서 오송 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김 지사 등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혐의로 고소했다. 

    다음은 2024년 5월 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선관위 사무총장은 ‘깡통 폰·노트북’ 제출…직원은 면접서류 갈아버려
    선관위의 조직적 증거 인멸

    -하충식 한마음재단 의장 “월 4000만원 줘도 의사 못 구해, 이게 지방의료 현실”
    [의대 증원 갈등] 창원 한마음병원 등 운영

    ◇중앙일보
    -尹 만나 이재명, 이들부터 찾았다 유튜브 막말로 큰 野 ‘혁신회의’
    당선자 31명 “이재명 지키자” 新주류로…“강성발언, 발등 찍을 것”

    -염치없는 친윤, 용기 없는 비윤…이게 원내대표 못 뽑는 與 현주소

    ◇동아일보
    -트럼프 “한국은 부자 나라… 왜 우리가 지켜줘야 하나”
    [美대선 6개월앞]선거 레이스서 처음 
    ‘한국 방위비’ 직접 거론하며 압박
    재집권 땐 ‘韓 분담금 증액 안 하면 주한미군 철수’ 시사

    -尹 거부권 쓴 ‘이태원법’… 여야 “수정해 처리” 합의
    대통령실 “환영”… 여야, 특검은 대치

    ◇한겨레신문
    -특조위 권한 줄이고, 위원장은 야당에…여야 한발씩 양보
    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참사 19개월 만에 진상규명 첫발

    -사과, 아예 못 먹을 수도…사과꽃 필 자리에 
    블랙사파이어·체리사과·배 재배지 25년 뒤부터 줄다 2090년 소멸
    북쪽에 옮겨 심어도 열매 맺을 때까지 최소 4년

    ◇충북일보
    -충북대·교통대, 통합대학 명칭 9일까지 설문조사
    교명선정위 선호도 조사 거쳐 교육부에 제출

    -충북도 동서트레일 복선 노선 139㎞ 추가 편입 확정
    동서트레일 추가 복선 노선도.

    ◇충청타임즈
    -충북자치경찰위 2기 인선 마무리…위원장 이광숙 지명
    이성구·육경애·강태억·김종기·남성현·이향수 7명
    정당활동·범죄 경력 적격심사 완료…임용만 남아

    -변호사시험 합격률…충북대 21위·충남대 17위

    -못난이 김치 중국산에 도전장 … 업계 갸우뚱
    충북도 지원 불구 가격 2~4배 격차 …극복 난망
    국산 원재료 사용 한계 …생산 확대 앞서 대책 필요
    명품화 전략 지역농산물 경쟁력 저하 초래 우려도

    ◇충청투데이
    -충청권 내년 의대 정원 2배 증가한 757~810명
    ‘증원분 50% 반영’ 충남대 155명·충북대 125명 수준
    사립인 을지대·건국대 글로컬 각 100명·단국대 80명
    순천향대·건양대 정원 비공개… 증원분 전부 반영한 듯

    -보령~대전 ‘1시간 내 주파’ 고속道 건설 속도낸다
    충남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최적 노선 ‘한국형 아우토반 직선 고속道’ 검토
    국가계획 반영·조기 건설 ‘행정력 집중’ 서해안 접근성 개선 활성화 기대

    ◇대전일보
    -국토부 통계 오류…지자체 미분양 통계도 ‘도마 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낙하산’ 논란
    축산학과 교수가 충남문화산업 기관장으로?

    ◇중도일보
    -보문산 동굴 굴착흔적 또 나와… 바위에 구멍과 임도
    1948년 위성사진 특이지점 탐사서 굴착
    흔바위 구멍 착암기 흔적 여럿·임도 조성도
    일제 전쟁 방공호 또는 채석장 조사 필요

    -대전 최고 비싼 땅은 은행동 상업용지 ㎡당 1489만 원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전년 대비 1.62% 상승

    ◇중부매일
    -충북 연극계 염원 ‘도립극단 설립’ 가시화
    도의회 임시회서 추경예산 8억 통과 ‘탄력’
    운영위 구성·예술감독 선임 등 과제 산적
    7~8월 시즌단원·청년연수단원 선발 계획
    안정적인 공연 토대 마련 등 생태계 재편

    -충청권 지방저축은행 연체율 7% 후반대 ‘육박’
    지난해 말 기준 대전·충남·충북 7.8%
    광주·전남·전북 지역서 8.1% 기록
    부동산 경기침체·PF손실 불안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