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오송참사’ 감리단장 징역6년·현장소장 7년6개월 구형“전자담배 기술 발명 보상 못받아” KT&G 전 연구원 2조8000억 소송의대교수 오늘부터 사직강행… 암환자들 “죽어나간다” 절규 尹 만난 낙선자들 작심발언…“배타적인 친윤 때문에 졌다”
  • ▲ SK하이닉스가 청주 공장에 건설할 신규 팹(Fab·공장) ‘M15X’를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기지로 낙점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새로운 D램 생산기지 건설에 20조 원 이상이 투입, 내년 11월 준공과 함께 양산을 시작한다. 충북 SK하이닉스 청주공장.ⓒ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가 청주 공장에 건설할 신규 팹(Fab·공장) ‘M15X’를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기지로 낙점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새로운 D램 생산기지 건설에 20조 원 이상이 투입, 내년 11월 준공과 함께 양산을 시작한다. 충북 SK하이닉스 청주공장.ⓒ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청주공장 ‘M15X’ 고대역폭메모리 생산 기지 낙점 …20조 투자

    SK하이닉스가 청주 공장에 건설할 신규 팹(Fab·공장) ‘M15X’를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기지로 낙점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새로운 D램 생산기지 건설에 20조 원 이상을 투입한다. SK하이닉스는 급증하는 AI(인공지능)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AI 인프라의 핵심인 HBM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Capacity) 확장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팹 건설 공사를 시작해 내년 11월 준공, 양산을 시작한다. 

    ◇오송참사 관련 감리단장에 ‘징역 6년’ 구형

    검찰이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 오송참사와 관련,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 소장에게 징역 6년과 7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24일 청주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감리단장)은 사고 이후 대응을 보면 자신의 책임을 덮기 위해 감독자 권한을 이용해 시공사 현장소장과 함께 직원들에게 증거 위조와 인멸 등의 불법행위를 지시했다”며 구형이유를 밝혔다.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은 미호천교 확장공사과정에서 부실하게 시공된 임시제방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해 다수의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선고 공판은 5월 31일 열린다. 

    다음은 2024년 4월 2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정부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대 증원 재논의 가능”… 새 타협안 검토
    올해 뽑는 2025학년도 입시는 대학별 자율 허용
    오늘 출범하는 의료개혁특위서재조정안 의제로 올릴 가능성

    -“비서들 정치하지 마라” 첫 회의서 군기 잡은 정진석
    “산발적 대통령실 관계자발 메시지 안돼”

    ◇중앙일보
    -트럼프 외교 최측근 “한국 자체 핵무장 고려해야”
    콜비 전 부차관보 “주한미군은 中 견제…한국의 G7 가입지지”

    -“끌려다녀선 안된다” 이원석 검찰총장, 이재명 이례적 직격 왜 

    ◇동아일보
    -“380조원 썼는데 0.72명…그 돈 다 어디로 갔나요”
    [출산율, 다시 ‘1.0대’로] 
    2부 2월 출생아 수 첫 2만명선 붕괴… 청년들 “피부 닿는 지원 거의 없어”
    35%는 “걸림돌 해소땐 더 낳을 것”… 전문가 “저출산 예산 재배분 시급”

    -野 “방송3법-양곡법-연금개혁도 의제” 대통령실 “여론전 의도”
    영수회담 의제 놓고 신경전 치열
    尹 작년 거부권 행사 ‘방송3법’
    민주, 7개 야당 공동 재입법 추진
    양측 오늘 2차 실무협의 예정

    ◇한겨레신문
    -용산 국가안보실·공직기강실 동시다발 전화…‘채상병 기록’ 회수됐다

    -‘도로 친윤’ 국힘…이철규 원내대표 밀며 “욕먹어도 단일대오”
    친윤계 “이철규 원내대표 선출해야” 목청
    비주류 “총선 참패에도 당이 바뀐 게 없다”

    ◇매일경제
    -TSMC “2026년 하반기 1.6나노 공정서 반도체 생산

    ◇한국경제
    -보이스피싱 조직 옮겨간 곳이…피해액 2600억 ‘역대급 폭증’
    -MZ세대 ‘사기 놀이터’ 된 중고거래
    작년 피해액 2600억 사상 최대
  •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4일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이자를 지원하고 1000만원 한도에서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등을 골자로 한 ‘결혼‧출산‧돌봄’ 단계별 저출생 정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대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는 한편 정책을 뒷받침할 조례 제·개정 등 제도 정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충북도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4일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이자를 지원하고 1000만원 한도에서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등을 골자로 한 ‘결혼‧출산‧돌봄’ 단계별 저출생 정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대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는 한편 정책을 뒷받침할 조례 제·개정 등 제도 정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충북도
    ◇대전일보
    -대덕특구 산·학·연 뭉쳤다…‘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 최종 성공
    韓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 24일 발사·교신 순조
    KAIST·항우연·쎄트렉아이 성과…“산학연 협력 활성화”

    ◇중도일보
    -‘대전~세종~충북 CTX’ 본궤도…25일 민자 적격성 조사 착수
    국토부, KDI에 조사 의뢰 예고…2025년 심사 통과 시, 2034년 개통
    시속 180km 급행열차로 추진…대전~세종~충북 주요 거점 ‘1시간 이내’ 연결
    세종시, 즉각 환영…충청권 메가시티 가속도 기대

    -“전자담배 기술 발명 보상 못 받아” KT&G 전 연구원 2조 8000억 소송
    전 연구원, 세계 최초로 유해물질 감소시킨 전자담배 기술 발명
    KT&G 해외 특허 출원, 등록 없이 방치…명예퇴직 강요도
    보상 요구에 KT&G “근거 없는 요구”…맞대응 예고

    ◇중부매일
    -에어로케이, ‘국제노선 운항지원금 협약’ 2년 연장
    충북도·청주시, 코로나19 고려 기간 감안
    노선당 5억원→3~4억원… 지원 규모는 감소

    -오송참사 시민진상조사위 “생존자 안정보다 불필요한 조사 반복”
    피해자 관점 재난 지원체계 문제점 지적

    ◇충북일보
    -충북도, 도민체감 저출생 대책 확대 발표
    단계별로 촘촘히 지원결혼-예식비 이자·반값아파트임신

    -산후조리·임산부 교통비출산-1천만원 내 대출이자 지원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방안’ 개발
    충북도교육청, 정책 연 용역 추진
    실행 가능한 로드맵 제시… 단·중·장기적 추진체계 도출

    ◇충청타임즈
    -SK하이닉스 청주 M15X에 `20조 쏟는다’
    신규 D램 생산기지 낙점 … 이달 말부터 건설 공사
    내년 11월 준공·양산 … AI 메모리 수요 선제 대응

    -감리단장 징역 6년 구형
    미호강 임시제방 부실 관리…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檢 “책임 덮으려 증거 위조·인멸 등 불법행위 지시”

    -3명 사상 청주 산사태 관련 공무원 6명 송치
    보은국토관리사무소·청주시 전 도로시설과 공무원 각 3명

    ◇충청투데이
    -건설사 경영난에 대전보건대 기숙사 건립 멈췄다
    500여명 수용할 여자기숙사 작년 11월부터 공사 중단
    시공사 법정관리로 공사비 못 받은 협력업체 현장 철수
    대전권 대학 기숙사 수용률 최하위… 피해는 학생 몫

    -이전 철회 없다… 논란 정면돌파 나선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기자회견서 당위성 피력
    이전 건물과 계약 완료… 번복 힘들 듯
    직원 업무효율 등 고려 이전 결정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