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주 ‘싹쓸이’…충청권 민주 21석·국힘 6석·새미래 1석총선 개표결과 민주 175석·국힘 108석·조국혁신 12석·개혁 3석…새미래·진보당 각 1석尹, 총리-비서실장-정무수석 등 교체 가닥나랏빚 1126조7000억원… GDP 대비 첫 50% 돌파
  • ▲ 21대 총선과 22대 총선 개표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석수.ⓒ뉴데일리
    ▲ 21대 총선과 22대 총선 개표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석수.ⓒ뉴데일리
    ◇ 22대 총선이 여당 ‘참패’, 야당 압승…충청 민심 바로미터 또 ‘확인’ 

    22대 총선이 여당 ‘참패’, 야당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전통적 캐스팅보터이자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청승리=전국승리’ 공식이 이번에도 또다시 입증됐다. 11일 4‧10 개표결과 충청권 28석 중 더불어민주당 21석(75%), 국민의힘 6석, 새로운미래 1석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민주당이 7석 모두 ‘싹쓸이’ 했고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세종갑에서 당선됐다.
     
    한편 22대 총선 개표결과 민주당은 175석(지역구 161석, 비례 14석), 국민의힘 108석(90석, 비례 1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진보당 각 1석이다.

    다음은 2024년 4월 1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與 진다고 했던 ‘낙동강 벨트’ 탈환… 개헌 저지선 지켜냈다
    국민의힘 ‘보수 결집 호소’ 효과

    -“2년간 與대표 5번 바뀐 게 말이 되나…수직적 당정관계 재정립해야”
    여권서 지적하는 ‘총선 참패’ 원인

    -李의 사법 리스크… 선거법 위반, 벌금 100만원 이상 땐 대선 출마 못해
    선거법 위반·위증 교사 2027년 대선 전 대법 결론 나올 듯
    대장동·백현동 사건다툼 치열… 재판 길어질 가능성

    ◇중앙일보
    -비서실장 김한길·이동관 거론
    행안·복지·교육 개각도 검토

    -용산 인적쇄신, 중폭개각도 검토…총리 김부겸·이주영 거론

    -한동훈 빈자리…‘비윤’ 나경원‧안철수‧ ‘용산 5선’ 권영세 거론

    -‘최연소’ 당선인 32세 전용기…‘최고령’ 박지원과 49세 차이

    ◇동아일보
    -107일 만에 물러난 ‘정치인 한동훈’… 정계 은퇴엔 선 그어
    [4·10 총선 후폭풍] 韓 “총선패배 책임” 비대위장 사퇴

    “망해가는 당 살려… 잠시 숨 고르기”
    “피의자 몰아붙이듯 공격 정치 한계”… 
    ‘韓 향후 행보’ 당내 의견 엇갈려
    與 또 지도부 공백… 새 비대위 준비

    -몸 낮춘 李 “국민의 승리”… 당내 “김준혁-양문석 방치해 10석 잃어”
    [4·10 총선 후폭풍]
    이재명 “승리 기쁨 즐길 상황 아냐”
    총선 끝나자 反 尹보다 민생 강조당 안팎 
    “논란 당선인 선조치 필요”

    ◇한겨레신문
    -대선행 날개 단 이재명, ‘거대 민주당’ 효능감 입증해야
    민생·개혁입법 성과 못 내면 “민주당이 심판받을 것”

    -한동훈·한덕수·용산 동반 사퇴…‘참패 내홍’ 선제 차단에도 대혼돈
    국힘 내부서 총선 참패 원인으로 윤 대통령 지목

    -“‘대파’만 없었어도 20명 살아왔을 것”…국힘, 용산 책임론 부글
    총선 참패에 윤 대통령 대한 비판 쏟아져

    ◇매일경제
    -“국정기조 바꿔라” 성난 민심…尹, 인적 개편으로 돌파구
    총선 참패 수습나선 용산
    대통령실 수석 5명 전원사의
    향후 개편 수위‧폭에 관심 쏠려
    주요개혁과제 동력 확보 위해
    巨野와 협치 더 절실해진 상황
    이재명과 영수회담 가능성도 
    수직적 당정관계 탈피도 시급

    -“의사가 없다”…부산서 수술 못 한 50대 급성 심장질환자, 울산 이송 후 숨져

    -무려 87조 적자, 코로나 때 빼고 역대 최대…‘지난해 나라살림’ 성적표 

    ◇한국경제
    -정부, 메이슨과의 ISDS서 일부 패소…"438억원 배상“
    메이슨, 정부 상대 2700억 규모 국제중재 제기
    판정부 ”438억원 배상해야“…16% 인정
    유사 쟁점 엘리엇 분쟁서는 7% 인정
    법무부, 취소 소송 여부 조만간 결정할 듯

    ◇충청타임즈
    -충청권 28석 중 21석 석권 … 민주 `압승’
    충북 청주권 4곳·중부3군 승리 … 국힘은 3곳 그쳐
    대전 7곳 완승 4년 전 재현 … 중구청장까지 싹쓸이
    충남 11곳 중 8곳 깃발 … 21대 이어 이번에도 과반

    -5대 3 의석수·지역구 4년 전 `판박이’
    민주 충북서 2년 만에 우위 확보 최대 성과 꼽아
    청주권 4명 새 얼굴 … “인물 쇄신” vs “역량 약화”
    국힘 이종배·박덕흠 4선 성공 최다선 현역 등극

    ◇충청투데이
    -[4·10 총선] 2년 만에 뒤집힌 충청 민심… 정권 심판 매서웠다
    28곳 중 민주 21석·국힘 6석·새미래 1석
    與 힘 실어줬던 지난 지선과 분위기 상반
    지난 21대 총선보다 여야 격차 더 벌어져
    대통령 불통·민생 실패 등 패인으로 꼽아

    -충청권 재보궐 선거에도 분 ‘정권심판’ 바람
    지역 12곳 중 민주 10곳·국힘 2곳 승리
    관심 쏠렸던 중구청장에 민주 김제선

    ◇대전일보
    -5선 이상 전멸…3·4선에 충청 구심점 역할 달렸다
    이상민·정진석·양승조 낙선…공천 과정서 중진 대폭 물갈이
    3·4선은 대거 탄생…상임위원장·원내대표 등 적극 도전해야

    -대전, 불편한 동거 4년 연장… 독일까 약일까
    민선8기 내내 민주당과 함께…사실상 지형 변화 없어
    그동안 예산정책협의회 등 市-野 협치 노력 전무
    "지역 현안 추진 동력 얻으려면 양측 힘 모아야“

    ◇중도일보
    -충청승리=전국승리 불문율 또다시 입증
    금강벨트 민주 26석 국힘 6석 새미 1석씩 분할
    전국표심 판박이 2년 前 대선·지선 민심도 같아
    정부 심판론, R&D 예산 삭감 원심력 작동 결과

    -총선 끝, 휘발유값 1900원대 시대 오나
    4월 30일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 앞둬
    지난해 역대급 세수 펑크에 재정부담 ↑
    국제유가 상승 계속…기재부 연장 검토

    ◇중부매일
    -청주상당 이강일, 세광고 추신 1호 국회의원 탄생

    -박수현, 정진석과 세번째 맞대결 '승리' 설욕 성공
    리턴매치 10곳 결과, 박덕흠·이종배·박범계 4선 고지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경대수 누르고 재선 반열 올라

    ◇충북일보
    -충북 민주당 5석 '압승'…정권 심판 바람 거셌다
    22대 총선 분석민주당 청주권 싹쓸이 …국민의힘 3석 확보 그쳐
    청주 제외 선거구 접전 속 현역 수성 성공 

    -22대 국회의원 선거 마무리… 경찰 선거사범 본격 수사
    22대 국회의원 총선 과정서 43건 신고, 59명 적발
    허위사실 공표 27건으로 가장 많아
    수사 대상에 당선자 일부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