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모두 편안한 삶 누릴 수 있는 20분 도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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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2일 군에 따르면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은 도보, 자전거, 자동차 등으로 20분 안에 생활 서비스를 누리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를 만드는 데 주민이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분야는 △20분 생활권 도시 △스마트 도시 △탄소중립 도시 3가지 분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접수 기한은 오는 5월 17일까지며, 군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국민 제안 담당자 이메일(ghkd3748@korea.kr)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채택된 우수 제안은 7월 중 금상 100만원(1명)·은상 70만원(1명)·동상 50만원(1명)·장려상 20만원(1명)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이재영 군수는“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언제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새겨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