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지민규 이어 최광희 의원 음주운전 물의“전공의 면허정지 무기한 연기”…한동훈 요청에 尹 수용‘또 도진 돈 살포’ 이재명 “1인당 25만원” 총선앞 민생지원금 ‘제안’
  • ▲ 지난 주말 충청권은 물론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지난 23일 낮 12시 54분쯤 충남 금산군 남일면 신철리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27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금산 남일면 신천리 산불현장.ⓒ산림청
    ▲ 지난 주말 충청권은 물론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지난 23일 낮 12시 54분쯤 충남 금산군 남일면 신철리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27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금산 남일면 신천리 산불현장.ⓒ산림청
    ◇충청권 28개 선거구 중 82명 등록…평균경쟁률 2.93대 1

    22대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결과 전국 254개 지역구에 총 698명의 후보가 등록, 평균 경쟁률은 2.74대1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는 28개 선거구 중 82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평균 경쟁률은 2.93대 1을 기록했다. 지역별 후보등록은 충남 31명, 대전 22명, 충북 21명, 세종 8명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중 가장 많은 후보를 등록한 선거구는 세종을로 5명이 등록,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 갭투자 의혹으로 ‘공천 취소’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38억 부동산에 37.6억 빚’. 민주당이 23일 부동산을 대폭 축소해 신고한 이 후보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2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재산 내역에서 밝혀졌고, 당내에서는 ‘최악의 망천’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에게 모범이 돼야 할 후보가 갭 투기로 국민에게 절망감을 줬다”며 공천취소 배경을 밝혔다.

    다음은 2024년 3월 2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교수들 “정부 안 변해” 만남 취소 요구… 한동훈 “날 믿어달라” 설득
    [의대 증원 갈등] 의대 교수 사표 전날, 대화 문 열어

    -“면허정지가 협박으로 보이듯, 사직도 협박처럼 보일 것”
    이미정 단국대병원 교수 인터뷰“나는 소아암 환자 지키겠다병원 떠나면 국민이 귀 닫을 것”

    -38억 갭투기, 성폭력 2차 가해… 민변의 민낯
    민주, 세종갑 이영선 공천 취소

    ◇중앙일보
    -의∙정갈등 ‘해결 물꼬’ 열리나尹, 韓 요청에 “유연하게 협의”
    의대교수 집단사직 전날 "면허정지, 당과 논의…의료계와 대화를" 지시

    -의대교수 사직 D-데이…“폐암수술 무기한 연장” 환자만 피마른다

    -정부 측 “의대교수 집단 사직서 제출 보류할 가능성”

    ◇동아일보
    -137명 숨진 러 테러, 우크라에 화살 돌린 푸틴
    모스크바 공연장 무장괴한 난입총격-방화에 부상자도 150여명
    IS-K “우리가 공격” 美도 “IS 소행”
    푸틴, 우크라 공세 강화 명분 삼을 듯

    -13조 들어… 與 “돈 살포 DNA” 비판
    李 “尹 선심 1000조 비해 새발의 피”

    ◇한겨레신문
    -한 요청하고, 윤 즉각 수용…의·정 갈등 풀기로 총선 돌파구 찾나
    주말 내내 현장 유세 대신 ‘금투세 폐지’ 등 “민생 해결” 강조
    잇단 용산발 악재로 정체된 지지율, 현안 관리로 수습 모양새

    -서산 찾은 이재명 “이번 총선은 新 한일전···반국민적 정치 집단 심판”

    ◇매일경제
    -공사비 급등, 지방에 더 타격…포항‧전주 분양가 5억 이하 ‘전멸’
    공사비가 끌어올린 분양가

    분양 주요 수요층인 신혼부부
    신혼특공 늘리고 금리 낮춰도
    너무 높은 분양가에 청약 포기
    시멘트 가격 3년 새 40% 급등
    공사 자재비‧인건비 계속 올라
    지방 30평 공사비 4억 달하기도 

    -“수술한 척 실손 50억 꿀꺽”…의사‧환자 사기행각 교묘해졌다
    금감원 의료현장 집중 조사
    4월까지 특별 신고기간 운영

    ◇한국경제
    -男보다 왜 女가 오래 살지?…‘노화 수수께끼’ 푸는 열쇠 찾았다
    ‘난소 시계’ 되돌리는 첫 임상시험 결과 이르면 내년 나올 듯

    -공공기관장 100곳 공백…총선 뒤 ‘인사 큰 장’ 선다
    상반기에만 61곳 임기만료
    연봉 3억 넘는 KIC‧주택공사 등 
    정치권 인사들 벌써부터 눈독
    전문성 부족으로 경영 차질 우려
  • ▲ 충북 청주 A 호텔 카지노 입점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A 호텔 인근에 학교 여러 곳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A 호텔 카지노 입점을 반대하며 호텔 인근에서 피켓 1인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김현문 충북도의원
    ▲ 충북 청주 A 호텔 카지노 입점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A 호텔 인근에 학교 여러 곳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A 호텔 카지노 입점을 반대하며 호텔 인근에서 피켓 1인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김현문 충북도의원
    ◇충청타임즈
    -기재부 핵심 예산실서 ‘충북 실종’
    117개 과장 직위 중 100개 교체…역대 최대 인사
    서울·영남 절반 이상…나머지 지역은 1~2명 차지
    국장급도 소외 우려…소통창구 無 지역 안배 목청 ↑

    -충북대 의대 학장단 전원 보직 사임
    “협의 없이 정원 4배 증원” 강력 항의
    교수들 오늘부터 자발적 사직서 제출

    -오선교 충북지역개발회장 연임…만장일치

    ◇충청투데이
    -[4·10 총선] 충청권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경쟁률 2.93대 1
    국회의원 28석 놓고 82명 경쟁 펼쳐

    -또 만났네… 충청권 선거구 10곳 ‘리턴매치’
    서구을·충주·증평진천음성·보은옥천영동괴산·천안갑·천안병·당진·보령서천 등 
    공주부여청양·서산태안은 ‘3연속 맞대결’…여야 총선 승리 열쇠 평가 나와

    ◇대전일보
    -“정치적 무능” vs “집단 이기주의”… 의정갈등 이번 주 분수령
    정부, 전공의 면허정지 이르면 내일부터 시작
    의대교수 집단사직 예고… 대화의장 마련 주목

    -한화이글스, 홈런 3방 앞세워 전날 LG트윈스에 패배 설욕
    용병 페레자, 주장 채은성 홈런, 페냐 호투

    ◇중도일보
    -세종시 갑 총선, ‘민주당 이영선’ 낙마…급격한 판세 변화
    중앙당,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치른 후 밤사이 ‘공천 취소’ 결정
    강민식 대변인 “다수의 주택 캡 투기 의혹, 허위 사실 제시”
    ‘국힘 류제화’ 당선 정조준…새미래 김종민, 전세 역전 준비

    ◇중부매일
    -충북대-한국교통대 총합 추진 ‘빨간불’
    충북대 학생들 불참…‘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 취소

    -이사장 급여 전임 比 1.8배…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운영 ‘잡음’
    권오규 시의원 “시 협의 없이 연봉 인상” 질타
    김창규 시장 “운형 미흡 인정…기여·일 안 한 것 아냐”

    ◇충북일보
    -충북 여야 21명 출사표…경쟁률 2.6대 1
    민주·국힘 각 8명,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개혁신당 각 1명, 무소속 2명
    여야 21명 출사표…21대 총선 30명(3.75대 1)보다 9명 줄어
    평균 연령 58.6세, 최연소 김수민 37세·최고령 
    박덕흠 70세직업 정당인 7명 가장 많아, 국회의원 4명, 변호사 3명 등

    -이예숙 후보 무투표 당선 등 지방의원 재보궐 14명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