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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이 국립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2일부터 내달 말까지 대학본부 1층 대학역사관에서 '건축물 회화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이 전시는 공주대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한 웅비전으로, 교직원, 학생,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전시의 주제는 '새로운 시선, 국립공주대학교 역사 여행 – 건축물 회화-'로 정했다.전시는 건축물을 통해 공주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을 중점으로, 대학의 역사를 기억하는 건물, 대학본부를 중심으로 하는 모든 행정의 건물, 예술의 공간으로 꿈꾸는 젊은이들의 낭만을 담아진 작품들이 전시된다.이번 전시에는 공주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캔버스와 디지털 드로잉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 작품들은 컬러링북과 에코백 등의 문화상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2024년 신입생들과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기회가 될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했다.홍보식 역사박물관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