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시장, 축산車 소독·가축전염병 방역 상황 점검
  • ▲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2일 전의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있다.ⓒ세종시
    ▲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2일 전의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있다.ⓒ세종시
    세종시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지난 22일 전의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 부시장은 전의면에 있는 거점 소독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방역 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각종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한 물 샐 틈 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앞서 시는 소 럼피스킨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백신 접종만 15개 팀 45명을 투입, 관내 전체 소 사육 농가 722호, 3만 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 부시장은 "소 럼피스킨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되면 한우와 낙농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시와 개별 농가가 합심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해충방제, 예찰·검사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