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20·당진 12·아산 2·부여 2…태안·홍성·논산·청양·예산 각 1건 전국 충남 41·경기 26·전북 14·인천 9·강원 7·충북 5건 등 10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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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은 20일 오전 8시 현재 9개 시군에서 41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도에 따르면 발생 현황은 서산시가 20건으로 가장 많고, 당진 12건, 아산 2건, 부여 2건, 태안‧홍성‧논산‧청양‧예산 각 1건 등으로 나타났다.전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은 충남이 4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어 경기 26건, 전북 14건, 인천 9건, 강원 7건, 충북 5건, 전남 2건, 경남 1건, 경북 1건 등 9개 시도 106건으로 집계됐다.럼피스킨병 발생농장에 대한 선별적 살처분은 지난 17~19일 2호 24두이며 누적 살처분 두수는 41개 농가 1797두다.부여 1차 발생 3두에 대해서는 동거축 97두 중 19두가 양성 판정을 받아 22두를 렌더링 방식으로 처리했고, 양성축 19두에 대해서는 선별적 살처분‧사체 처리 및 소독 조치를 마쳤다.도 관계자는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한 생축 및 출입자 방역관리 지속하되 전국 소 농장 외부인 출입통제하고 소 반출‧입금지를 오는 26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