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성금으로 잇는 새해의 연대생활개선회·지역사회가 만든 ‘희망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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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부터,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더불어민주당 부여군지역위원회,차 영농조합법인.ⓒ김경태기자
새해 부여에 2,510kg의 쌀과 이어진 성금이 조용한 울림으로 내려앉았다.또 여성농업인들의 정성, 지역사회의 연대가 하나로 모여 ‘나눔은 곧 일상’임을 증명했다.9일 부여군은 지난 8일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가 사랑의 쌀 2,510kg(10kg 기준 251포)을 부여군에 기탁하며 새해 첫 나눔을 시작했다.이번 기탁은 773명의 회원이 연말 총회에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염원이 담겼다.고승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고,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부여군지역위원회는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고, 전달된 성금은 2025년 12월 운영한 일일 찻집 수익금으로 마련됐다.박수현 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차 영농조합법인도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차재복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박정현 군수는 “전해진 마음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부여군은 기탁된 쌀과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