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 도담동 양지고등학교 (제29지구 시험장)에서 시험장에 입실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세종시 도담동 양지고등학교 (제29지구 시험장)에서 시험장에 입실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6일 세종지역 수험생들이 4년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시험이 치러졌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응시하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7시 세종시 도담동 양지고등학교에는 이른 시간부터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발걸음이 이어졌다.

    학부모와 수험생은 교문 앞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포옹하며 응원했다.

    이날 세종에서는 일반시험장 14곳과 병원시험장(세종충남대병원) 등 15개 시험장에서 4708명이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