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기업 참여, 구직자 158명 현장 면접 기회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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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3 공주시 취·창업박람회'에 구직자 1000여 명이 몰렸다고 15일 밝혔다.박람회에는 총 41개의 지역 우수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무려 1000여 명이 넘는 구직자가 박람회를 찾아 일자리 기회와 취업 정보를 얻었다.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한 20개 업체는 현장에서 158명을 대상으로 면접까지 진행했으며, 2차 면접 등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간접적으로 참가한 21개 업체에 지원 서류를 제출한 구직자들의 정보는 공주시와 취업 지원기관을 통해 각 사업장으로 전달된다.이와 함께 시는 △취업컨설팅존 △창업·홍보존 △체험존 등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다양한 서스비스를 지원해 구직자와 현장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최원철 시장은 "구직‧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