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필요성·당위성 강조
  • ▲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노선도.ⓒ공주시
    ▲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노선도.ⓒ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 사업의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총력 대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공주, 논산, 부여 등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 4365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세종시 장군면에서 공주시 마암(청벽)을 거쳐 공주역과 탄천면(삼각리)을 잇는 총 23.5㎞ 왕복 4차로 도로를 신설한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는 내년 5월 완료될 예정이며, 시는 예타 통과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철저한 준비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과 협력해 이 사업의 필요성과 목적을 위해 현수막 게시 등 홍보에 나섰다.

    남상봉 시 도로과장은 "이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