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학대신고대응센터 운영·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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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내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진행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전략을 수립한다고 7일 밝혔다.최종보고회는 지난 6일 개최했다. 이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연구용역을 맡은 ㈜모티브앤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용역사 측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사, 시민 의견 수렴, 아동 보고회 등의 절차를 통해 수집한 자료와 의견을 종합해,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24개의 사업을 소개했다.아동영향평가 결과를 토대로 아동친화 조성전략도 설명했다.주요 중점 사업으로는 △24시간 학대신고대응센터 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구체적 전략 수립 △아동 대상 사이버 안전교육 △미취학 아동 양육자 대상 교육 △아동 참여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이다.시는 이를 통해 아동 참여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백성현 시장은 "이 보고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참여기회와 학습 조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