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몽골·이집트 등
  • ▲ ⓒ행복청
    ▲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30일 인도네시아, 몽골, 이집트 등 그간 우리 정부와 수도 이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국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 이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와 후속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대상 국가 공무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해외 공무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법제도 마련, 기반시설 구축, 도시개발 과정 등을 설명했다. 

    다국가 수도 이전은 정부가 개발사업 하나로 2025년부터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정현주 대외협력팀장은 "수도 이전이나 신도시 건설을 계획하는 해외 국가에 대해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우수한 도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국의 경험을 전수하고자 하는 국가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