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프탈레이트 관리 기준 적용…어린이집 등 집중 점검기준 미달 시 개선명령·재점검…운영자 안내 병행
  • ▲ 서구,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놀이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서구
    ▲ 서구,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놀이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서구
    어린이집에 가는 아이들을 마중하는 부모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전망이다.

    대전 서구가 강화된 환경안전 기준을 현장 점검에 적용해 어린이 활동공간의 유해 물질 관리에 나선다.

    대전 서구는 올해부터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놀이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강화된 기준은 납과 프탈레이트류 관리에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프탈레이트류는 PVC 바닥재와 장난감 등에 포함돼 어린이 노출 우려가 큰 물질로 꼽힌다.

    서구는 △환경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유해 물질 사용·관리 실태 △시설 전반의 안전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기준 초과 시 개선명령과 재점검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 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기준 안내와 홍보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