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 방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필요성 진행상황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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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KAIST 이균민 대외부총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적극 지원을 공동 건의했다.23일 도에 따르면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이균민 대외부총장 등 KAIST 관계자와 동행해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변재일 의원과 흥덕구가 지역구인 도종환 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K-바이오 스퀘어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김 경제부지사는 K-바이오 스퀘어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필요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와 관련해 도종환 의원은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첨단바이오 기술력과 사업화 기반 결집,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변재일 의원은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대통령께서도 지난 6월 7일 청주를 방문했을 때 163만 충북도민에게 추진을 선포했고,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에도 반영되어 있으므로 정부에서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KAIST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