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 22일 가득뜰 공원 등 찾아 CCTV 점검경찰·세종시의회 공조 강화…시민 불안감 해소
  • ▲ 최민호 세종시장이 22일 오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과 나승권 세종시자치경찰위원장, 김흥태 세종남부경찰서장 등과 함께 새롬동 가득뜰 공원과 도담동 방축천을 직접 찾아 CCTV 등을 점검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2일 오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과 나승권 세종시자치경찰위원장, 김흥태 세종남부경찰서장 등과 함께 새롬동 가득뜰 공원과 도담동 방축천을 직접 찾아 CCTV 등을 점검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도심 내 공원과 하천 등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집중 관제에 나선다.

    이는 전국적으로 무차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2일 오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과 나승권 세종시자치경찰위원장, 김흥태 세종남부경찰서장 등과 함께 새롬동 가득뜰 공원과 도담동 방축천을 직접 찾아 CCTV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시안전망을 보다 탄탄하게 구축하고, 시의회와 경찰청과의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다.
  • ▲ 최민호 세종시장이 22일 오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과 나승권 세종시자치경찰위원장, 김흥태 세종남부경찰서장 등과 함께 새롬동 가득뜰 공원과 도담동 방축천을 직접 찾아 CCTV 등을 점검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2일 오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과 나승권 세종시자치경찰위원장, 김흥태 세종남부경찰서장 등과 함께 새롬동 가득뜰 공원과 도담동 방축천을 직접 찾아 CCTV 등을 점검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이에 따라 시는 내년 초까지 제천 방축천에 82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추가적인 CCTV를 설치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지역 집중 관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어 다닐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3월부터 도시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거래터(플랫폼)'와 '소방청 다매체 119 신고시스템 간 직접 연계'를 시행 중이다.

    따라서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해 69대에서 내달 중 141대로 CCTV 설치를 2배 이상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