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서원·중원·충북대, 졸업생들에게 아낌 없는 격려와 응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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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서원·중원·충북대(가나다순) 등 충청권 주요 대학들이 17일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충남 논산시 소재 건양대(총장 김용하)는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제29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어 박사 9명, 석사 70명, 학사 117명 등 총 19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이번 학위수여로 건양대는 개교이래 박사 244명, 석사 4305명, 학사 4만948명 등 총 4만5497명의 학위자를 배출했다.대학원에서는 보건학과 교언림 씨외 3명이 최우수상을, 학부에서는 세무학과 문웅주 씨가 4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충북 청주시 서원대(총장 손석민)는 행정관에서 가진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04명, 석사 29명 등 모두 233명이 학위를 받았다.△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이승훈, 산업대학원 소셜벤처교육전공 이경민 학생이 성적 우수상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이순현, 이윤희, 산업대학원 정보통신공학전공 김연진 학생이 우수논문상 △항공서비스학과 홍진호 학생이 공로상 △소프트웨어학부 홍서빈, 호텔외식조리학부 엄해민 학생이 각각 문화상을 수상했다.충북 괴산군 중원대(총장 황윤원)는 본교 상생홀에서 ‘2023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해 학사 123명, 명예학사 1명, 석사 7명, 박사 7명 등 총 138명에게 학위를 줬다.총장상은 경찰행정학과 송윤상, 컴퓨터공학과 김태지, 항공운항학과 박수연 학생이, 공로상에는 경찰행정학과 박수호, 연극영화학과 송윤지, 석사과정 교육학과 주량, 체육학과 강원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충북대(총장 고창섭)는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613명, 석사 300명, 박사 92명 등 총 100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4개 대학 총장들은 각각 축사를 통해 “오늘부터 사회에 나가서도 항상 처음처럼 초심을 다지는 멋진 사회인이 되기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